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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부업체 가진 연체채권 6조원...배드뱅크 빚탕감 난항 예고

헤드라인 2025-10-14 05:19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빚을 탕감해주는 '새도약기금'이 이달 말 본격적으로 가동되지만, 대부업계의 협조가 없이는 정책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부업체가 전체 연체채권의 52.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들은 정부가 제시한 낮은 매입가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은 제도가 제대로 운영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정부의 처리 방식이 성실 상환자에게 역차별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를 전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분석
본문 수집 시각: 2025-10-14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