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기준 상반기 서울 아파트 계약 4.2만건 가운데 3.4만건 등기 미완료 실거래가격보다 신고가격이 낮은 경우도 정부, ‘가격 띄우기’ 의심거래 수사의뢰
                        
                    
                AI 요약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계약된 18억원 이상 아파트의 4채 중 1채가 미등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고가 아파트에서 미등기 비율이 높아져 시세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등기율은 매매 가격이 높을수록 낮아지며, 올해 상반기 서울의 평균 매매가는 13억1802만원으로, 등기가 완료된 가격과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의심 거래에 대한 조사 중이며, 법적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