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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대통령, Z세대 시위에 쫓겨 외국 도피

헤드라인 2025-10-14 03:23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마다가스카르에서 Z세대 주도의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자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프랑스로 도피했다.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시위가 부패와 정부 무능에 대한 불만으로 확산되자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고 밝혔고, 여전히 사임을 거부하고 있다. 시위 과정에서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군부가 시위대에 합류하며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잦은 단수와 정전에 청년층 분노 폭발 군대 지지 세력마저 시위대에 합류하자 생명 위협 느껴 프랑스 군용기로 출국
본문 수집 시각: 2025-10-1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