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독일의 한 대형 마트 체인 알디가 김치를 '중국 김치(Chinesisch KIMCHI)'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제품 표기가 소비자에게 김치의 기원을 오인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원산지와 제품 특성을 명확히 구분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는 것이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독일의 한 대형 마트 체인 알디가 김치를 '중국 김치(Chinesisch KIMCHI)'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제품 표기가 소비자에게 김치의 기원을 오인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원산지와 제품 특성을 명확히 구분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는 것이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