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한국인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경찰 주재관 증원 요청이 외교부에 의해 불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사건 발생 등 업무량 증가가 인력 증원 필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 지난해 피해 건수는 348건으로 급증하고 있어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조차 거부한 상황을 국정감사에서 반드시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