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잠’룡이 움직인다…재건축 8부능선 넘긴 강소단지

AI 요약

서울 잠원동의 소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러 리모델링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신반포16차 아파트는 한강뷰를 자랑하며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써밋'으로 재탄생하고, 한신로얄 아파트는 수직증축을 통해 신반포 아이파크로 변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규모 단지의 특성상 분담금이 높을 수 있어 사업 종료 후 조합원들이 큰 부담을 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