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동욱 교수팀,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결과 ‘셀’지 발표 “기존 약물과 차원 다른 근본적 치료”…환자 운동능력 뚜렷한 호전 지휘봉 다시 잡고 탁구 즐겨…12명 환자 일상 되찾는 ‘기적’ 황우석 사태 20년…배아줄기세포 연구, 난치병 극복 결실로
                        
                    
                AI 요약
전직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배아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파킨슨병의 증상이 개선되어 다시 무대에 서게 되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에스바이오메딕스 연구팀은 12명의 중증 환자에게 도파민 신경세포를 이식한 결과,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고 증상 개선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성공한 배아줄기세포 유래 파킨슨병 임상시험으로, 기존 약물치료와는 다른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