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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걸린 IFC 소송 … 미래에셋, 2000억 돌려받는다

헤드라인 2025-10-13 09:00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룩필드자산운용을 상대로 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하여 2000억원을 돌려받게 된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브룩필드 측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계약금 전액 반환과 지연 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승소는 2021년 브룩필드의 IFC 매각부터 시작된 분쟁의 종지부를 찍는 중요한 결과로, 미래에셋은 전액 반환을 요구하며 중재를 신청해왔다.

캐나다 자산운용사 상대 이행보증금 반환서 승소 이자·중재비용도 받을듯
본문 수집 시각: 2025-10-1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