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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2의 조성진"…이혁·이효 형제의 도전

헤드라인 2025-10-13 08:28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알려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형제 이혁(25)과 이효(18)가 본선 2라운드를 통과하며 주목받고 있다. 형제는 각각 다른 곡을 연주하며 서로의 특기를 살렸고, 이효는 '영웅' 폴로네즈를, 이혁은 '장송행진곡'이 포함된 소나타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 본선 3라운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쇼팽 서거일 이후인 1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서 나란히 본선 3라운드 진출 형제 동시 출전은 20년만 알파벳 성 순서대로 배치돼 앞뒤로 연주하며 서로 격려 조성진 후 10년만에 입상 기대
본문 수집 시각: 2025-10-1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