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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려고 택배일하던 학생이었는데”…마을 주민이 기억하는 캄보디아 고문사망 20대

헤드라인 2025-10-13 07:37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0)씨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생계를 위해 택배일을 하며 생활해왔다. 그의 지인들은 박씨가 어렸을 때부터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나름대로 노력하며 실력을 쌓아왔다고 회상했고, 최근 친할머니가 병원에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죽음이 가족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전했다. 현재 박씨 사건을 포함해 경북 지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 후 실종된 신고는 총 7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2건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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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려고 택배일하던 학생이었는데”…마을 주민이 기억하는 캄보디아 고문사망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