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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부담된 이유 있었네”…저축은행, 대출자에 법적비용 전가

헤드라인 2025-10-13 06:43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저축은행이 소비자에게 부과한 법적비용이 5년 간 약 1조원에 달하며, 이 중 75.9%가 예금보험료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오케이저축은행이 가장 많은 624억원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킨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경쟁사인 SBI저축은행의 두 배 가까운 금액이다. 허영 의원은 저축은행의 이러한 관행이 중·저신용자에게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금융당국의 규제 개정을 촉구했다.

5년 간 저축은행 10곳 약 1조원 육박
본문 수집 시각: 2025-10-13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