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 결혼 비용 최대 500만원 지원
                        
                    
                AI 요약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등에서 무료 야외 결혼식을 지원하는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20쌍을 대상으로 결혼식 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예복과 메이크업 등 최대 500만원의 결혼 비용도 지원하며, 이는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내년 1년간 시범 운영 후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울산을 결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1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