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올가을 가장 추워[날씨]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2 1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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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9:05:25 oid: 052, aid: 000226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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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1.7도로 아침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밤사이 찬 공기가 더 강하게 밀려들면서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도로 오늘보다 무려 7도가량 낮아지겠고요.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영남 서부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는데요. 특보는 오늘 밤 9시부터 발효되겠습니다.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많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도 있겠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여기에 충청 이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은 밤사이, 경북 동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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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2 19:04:14 oid: 437, aid: 000046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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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거란 예보입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 오후 많은 시민이 도심 속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빠 품에 안긴 아이 손에는 핫팩이 들렸습니다. 목도리에 롱패딩까지 등장했습니다. [윤다흰/강원 홍천군 : (차에서) 담요 같은 거 급하게 꺼내서 애들 좀 둘러 다니게 했고 혹시 몰라서 (넥워머) 가지고 왔는데 사용하게 됐어요. 너무 추워서…] 오일장이 선 전통시장에도 때 이른 추위가 닥쳤습니다. 호떡과 어묵 파는 집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상인들도 겹겹이 옷을 껴입었고, 난로까지 꺼냈습니다. [박현숙/시장 상인 : 아침에는 좀 따뜻한 것 같았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그러니까는 점점 추운 것 같아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부터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낮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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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9:02:15 oid: 022, aid: 000407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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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기온 1도·양주 -4도 찬바람에 하루 새 10도 떨어져 월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이 하루 새 최대 10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서울에는 2일 밤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4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전망된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한 시민이 모자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보면 경기 파주와 포천 등이 -3도까지, 경기 양주와 강원 철원 등은 -4도까지 떨어지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1도, 낮 최고기온은 12도가 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다. 특히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낮부터 기온이 떨어졌다. 오후 9시엔 서울동북권·서남권과 인천·경기 대부분, 강원·충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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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17:25:09 oid: 020, aid: 00036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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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이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겨울에는 초반부에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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