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서울 가을 첫 한파특보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2 1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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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2 17:31:47 oid: 055, aid: 000130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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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를 보이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월요일인 내일(3일)은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4∼5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철원 -4도, 세종 -2도, 과천·충주·원주 -1도, 수원 0도, 서울·광명·인천 1도, 대구 2도, 울산 3도, 부산 4도 등입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에 오늘 오후 9시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건 올가을 들어 처음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는 모레(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경기 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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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2 17:38:09 oid: 654, aid: 000014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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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까지 추위 계속 예상 ▲ 강원 대부분 지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인 2일 춘천 중앙시장에서 한 상인이 온열기기에 손을 녹이고 있다. 방도겸 기자 월요일인 3일에는 아침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철원 -4도, 속초 4도, 청주 1도, 대전 0도, 세종 -1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4도, 울산 3도, 창원 3도, 제주 10도 등이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철원 12도, 속초 13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울산 15도, 창원 16도, 제주 16도 등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에 이날 오후 9시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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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2 17:44:14 oid: 028, aid: 00027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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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외국인들이 겨울 외투를 입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 출근길엔 겨울 외투를 챙겨야 한다. 2일인 일요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몹시 추워질 전망이다. 2일 오후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영남 서부에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은 경기도 대부분과 강원도 일부, 충청 일부, 전북 일부, 영남 일부, 서울 일부, 인천 대부분, 대전, 세종 등이다.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주의보)~15도(경보)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주의보)~15도(경보)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되는 등의 상황에서 발효된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건 올가을 들어 처음이다. 월요일인 3일부터 최저기온은 이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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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17:19:35 oid: 001, aid: 001571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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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최저기온 -4∼5도…화요일 오전까지 추위 계속 예상 주말 서울 추워요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추운 날씨를 보이는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2025.11.2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월요일인 3일에는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철원 -4도, 세종 -2도, 과천·충주·원주 -1도, 수원 0도, 서울·광명·인천 1도, 대구 2도, 울산 3도, 부산 4도 등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에 이날 오후 9시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건 올가을 들어 처음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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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2 17:50:16 oid: 660, aid: 000009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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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에는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철원 -4도, 세종 -2도, 과천·충주·원주 -1도, 수원 0도, 서울·광명·인천 1도, 대구 2도, 광주·울산 3도, 부산 4도 등입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역과 전북, 경상 서부에 이날 오후 9시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건 올가을 들어 처음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3일 강원동해안 지역과 경북동해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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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2 17:56:58 oid: 277, aid: 000567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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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최저 기온 -4~5도 4일 오전까지 추위 이어질 듯 월요일인 3일에는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철원 -4도, 세종 -2도, 과천·충주·원주 -1도, 수원 0도, 서울·광명·인천 1도, 대구 2도, 울산 3도, 부산 4도 등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는 2일 오후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3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서울 등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겠다. 강원동해안 지역과 경북동해안, 남해안에는 곳에 따라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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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17:57:20 oid: 009, aid: 000558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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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 일부 내륙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큰 폭으로 떨어진 영하 4도~영상 5도로 예보됐다. 3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4일은 경기 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중국 북부의 찬 대륙고기압이 서해상으로 확장되고,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 사이로 등압선 간격이 좁아지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3일과 4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따라서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에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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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2 17:45:58 oid: 215, aid: 000122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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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 아침 출근길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철원 -4도, 세종 -2도, 과천·충주·원주 -1도, 수원 0도, 서울·광명·인천 1도, 대구 2도, 울산 3도, 부산 4도 등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서울 등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에 이날 오후 9시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의 한파특보 발령은 올가을 처음이다. 바람도 세차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추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누그러지겠다. 3일은 전국 내륙에서, 모레는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내륙, 산지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서울 등 내륙은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으니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3일 강원동해안 지역과 경북동해안, 남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강풍도 매섭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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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2 18:00:00 oid: 008, aid: 000527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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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은 아침 기온이 크게 하락하면서 전국 대부분에서 영하 기온이 나타나겠다. /사진=뉴스1 월요일인 내일(3일) 아침 기온이 크게 하강하면서 전국 대부분에서 영하 기온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오는 3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 등에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수준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10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6도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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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6:36:12 oid: 119, aid: 000301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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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포천 최저 영하 3도…경기 양주와 강원 철원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 11~18도…일교차 15도 안팎으로 클 듯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황기현 기자] 월요일인 오는 3일은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춥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큰 폭으로 떨어진 -4∼5도로 예보됐다. 경기 파주와 포천 등은 영하 3도, 경기 양주와 강원 철원 등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에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오후에는 부산·울산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밤에는 남해안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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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2 21:04:13 oid: 030, aid: 00033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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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파.〈사진=연합뉴스〉 전국 내륙에 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한기가 찾아오며 3일(월)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번 한파는 찬 공기의 남하로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급격히 하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게 느껴질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는 강풍이 불겠다. 찬 기운이 짙어지면서 전국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의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 산지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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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7:10:58 oid: 003, aid: 00135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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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4~5도, 낮 최고 11~18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서 '좋음' 전망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찬 공기 남하로 '초겨울 추위'를 보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겨울 복장의 옷을 밉고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02.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월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낮아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도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에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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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20:13:10 oid: 016, aid: 000255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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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낮아져 초겨울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내륙에 ‘가을 한파’가 찾아온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아침 기온이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얼기도 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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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20:30:09 oid: 009, aid: 00055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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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공기 남하로 서울 1도 ‘가을 한파’ 단풍 아래 패딩 [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내륙에 ‘가을 한파’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찬 공기가 남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기온이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얼기도 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부터 오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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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22:34:13 oid: 018, aid: 000615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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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한파특보…기온 뚝 일교차 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월요일인 내일 아침(3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찾아오겠다. 내륙 지역 중 일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사진=이데일리 DB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큰 일교차가 예상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낮아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 최저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 기온은 11~18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아침기온이 약 5~10도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경기 파주와 포천 등은 영하 3도, 경기 양주와 강원 철원 등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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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8:18:11 oid: 015, aid: 00052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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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기온 5~10도 '뚝' 바람강해 체감온도 더 낮아 11월의 첫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10도 이상 기온이 상승해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은 수준인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를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 등에 2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철원 -4도, 대전 0도, 대구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10도 등이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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