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뚝, 내일은 더 춥다…밤부터 서울 첫 한파주의보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2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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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2 14:21:37 oid: 025, aid: 000347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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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전망되는 가운데 2일 서울 중구 명동에 방한용품이 진열되어 있다. 뉴시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월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부는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일 오후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충남·충북·전북·경남·경북·대전 등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올가을 들어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으나,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평년보다 춥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전날보다 5~10도 정도 큰 폭으로 떨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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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5:23:26 oid: 421, aid: 00085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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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 기준 한파주의보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외투를 입은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 동북권 및 서남권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중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서울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과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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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2 15:23:12 oid: 014, aid: 000542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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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9시 기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순찰 강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가 털모자를 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2일 밤 9시를 기점으로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중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서울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과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 15개 자치구에 발효된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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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5:04:06 oid: 011, aid: 000455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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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외투를 입은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2일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밤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이날 낮 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3∼8도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도 서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해5도와 강원, 충남, 전남·북, 경북, 인천,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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