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초겨울 추위, 곳곳 한파주의보…내륙 영하권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2 15: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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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2 13:59:09 oid: 057, aid: 000191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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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모자 필요한 추위 / 사진=연합뉴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합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이날 낮 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3∼8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도 서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내일(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지역은 영하권에 들어서며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5도와 강원, 충남, 전남·북, 경북, 인천,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곳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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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2 14:21:37 oid: 025, aid: 000347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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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전망되는 가운데 2일 서울 중구 명동에 방한용품이 진열되어 있다. 뉴시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월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부는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일 오후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충남·충북·전북·경남·경북·대전 등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올가을 들어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으나,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평년보다 춥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전날보다 5~10도 정도 큰 폭으로 떨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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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4:08:10 oid: 422, aid: 000079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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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전국 곳곳으로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강한 찬 바람이 불어 내일(3일)은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등 전국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곳에서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하강해 3도 이하일 때 발령됩니다. 이번 한파특보는 오늘 오후 9시부터 발효됩니다. 서울의 수은주는 오후 1시 기준 10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보다는 6도가량 낮습니다. 인천은 9.9도이지만, 강한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2도 이상 더 떨어져 있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해서 추가로 남하해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 철원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2도 등 내륙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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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14:51:15 oid: 021, aid: 000274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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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5~10도 급강하…중부내륙 얼음·서리 주의 찬 공기 남하로 ‘초겨울 추위’를 보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겨울 복장의 옷을 밉고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일 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3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3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1도, 체감기온은 0도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낮아지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3일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한파는 4일까지 이어지며, 최저기온 영하 1도에서 영상 11도, 최고기온 13~2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에는 최저기온이 다시 영상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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