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 남하, 차츰 추워져‥서울 올가을 첫 한파특보[날씨]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2 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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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2 12:08:10 oid: 214, aid: 000145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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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10도, 대전 13도, 전주 14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순간적으로 시속 70에서 90킬로미터 이상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밤 9시를 기해 서울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서쪽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지겠습니다. 철원이 영하 4도, 서울이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낮까지 충청과 경북 지방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청주 12도, 대구 17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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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2:50:35 oid: 052, aid: 000226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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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부터 날이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초겨울 추위가 급습할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에는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월드컵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도 한파특보라고요? [캐스터] 네, 오늘 낮부터 본격적으로 한기가 유입되면서,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정말 바람이 어제보다 훨씬 강해진 게 느껴지는데요. 파란 하늘에 가을 햇살까지 내리쬐고 있지만, 단풍이 물든 나무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되는 날씨는 무척 쌀쌀합니다. 휴일 맞아 나들이 가신다면 옷차림 꼭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한파특보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동북권과 서남권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에도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사이에는 초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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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12:56:13 oid: 020, aid: 00036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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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방한장갑. 2025.10.28/뉴스1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 2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3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은 서울 노원 성북 중랑 도봉 등 동북권과 강서 관악 양천 구로 동작 금천 등 서남권, 인천과 수원 용인 부천 등 수도권 경기지역 일부, 충남 보령, 세종, 대전 등 충청지역과 경남 거창 합천, 경북 상주, 전북 익산 완주 등이다. 3일에는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경기 파주와 포천 등은 영하 3도, 경기 양주와 강원 철원 등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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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3:25:10 oid: 023, aid: 000393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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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 남하로 '초겨울 추위'를 보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겨울 복장의 옷을 밉고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북쪽에서 찬 바람이 내려오며 2일 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3일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3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1도, 체감기온은 0도에 머무는 등 전국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한파는 4일에도 이어지면서 최저 영하 1도에서 영상 11도, 최고 13~2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5일에는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6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