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급강하'…전국 곳곳 '한파주의보'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2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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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15개

한국경제TV 2025-11-02 11:54:52 oid: 215, aid: 0001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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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북쪽에서 찬바람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날씨가 전국에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9∼19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3∼8도 낮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한층 더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도 서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현재 서해5도와 강원, 충남, 전남·북, 경북, 인천,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곳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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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2:50:35 oid: 052, aid: 000226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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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부터 날이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초겨울 추위가 급습할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에는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월드컵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도 한파특보라고요? [캐스터] 네, 오늘 낮부터 본격적으로 한기가 유입되면서,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정말 바람이 어제보다 훨씬 강해진 게 느껴지는데요. 파란 하늘에 가을 햇살까지 내리쬐고 있지만, 단풍이 물든 나무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되는 날씨는 무척 쌀쌀합니다. 휴일 맞아 나들이 가신다면 옷차림 꼭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한파특보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동북권과 서남권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에도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사이에는 초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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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2:17:12 oid: 052, aid: 000226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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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이번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집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고한석 기자!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요? [기자] 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9도로, 어제보다 3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도 발령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올가을 들어 처음입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공기가 차가워진 데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뚝 떨어집니다. 오늘 아침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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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2:27:09 oid: 422, aid: 000079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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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과 전북 등 전국 곳곳으로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추위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산간은 영하 1.9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경북 봉화 2.8도, 경기 파주 2.9도 등 아침 기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수은주는 오전 10시 기준 9.6도이지만,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2도가량 낮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추가로 남하해서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1도 등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서울도 1도까지 곤두박질해 올가을 최저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등 전국 곳곳으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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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12:56:13 oid: 020, aid: 00036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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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방한장갑. 2025.10.28/뉴스1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 2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3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은 서울 노원 성북 중랑 도봉 등 동북권과 강서 관악 양천 구로 동작 금천 등 서남권, 인천과 수원 용인 부천 등 수도권 경기지역 일부, 충남 보령, 세종, 대전 등 충청지역과 경남 거창 합천, 경북 상주, 전북 익산 완주 등이다. 3일에는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경기 파주와 포천 등은 영하 3도, 경기 양주와 강원 철원 등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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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2:31:26 oid: 052, aid: 000226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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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일)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9도로, 어제보다 3에서 8도 정도 낮습니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온 데다, 밤사이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내일 아침 기온은 1도를 나타내겠고, 경기도 파주가 영하 3도로 내려가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일종의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당분간 큰 기온 변화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SBS 2025-11-02 12:31:24 oid: 055, aid: 00013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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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7.9도에서 출발했는데요. 낮이 된 현재 서울의 기온 10.7도로 아침과의 기온 차가 크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출근길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충청 내륙과 호남, 경북 내륙 지역에서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청주의 낮 최고 기온 12도, 태백 8도로 쌀쌀하겠고 남부 지방은 부산의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추위는 오래 머물지 않겠고요. 주 후반으로 가면서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 2025-11-02 11:42:11 oid: 001, aid: 001571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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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모자 필요한 추위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낮아져 초겨울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한 시민이 모자를 쓰고 있다. 2025.10.28 ksm7976@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일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이날 낮 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3∼8도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도 서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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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4:08:10 oid: 422, aid: 000079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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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전국 곳곳으로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강한 찬 바람이 불어 내일(3일)은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등 전국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곳에서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하강해 3도 이하일 때 발령됩니다. 이번 한파특보는 오늘 오후 9시부터 발효됩니다. 서울의 수은주는 오후 1시 기준 10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보다는 6도가량 낮습니다. 인천은 9.9도이지만, 강한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2도 이상 더 떨어져 있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해서 추가로 남하해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 철원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2도 등 내륙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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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3:43:37 oid: 421, aid: 000857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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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 한파주의보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가 털모자를 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2일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전국 곳곳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파 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져 이날 낮 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3~8도 낮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다.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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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2 13:43:14 oid: 654, aid: 000014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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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지역에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달 27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상인이 숯불을 쬐고 있다. 방도겸 기자 2일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오후 늦게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3∼8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 지역의 한파주의보로 인해 오는 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 더 떨어질 전망이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얼 가능성도 있다. 강풍도 동반된다. 서해5도와 강원, 충남, 전남·북, 경북, 인천, 울릉도·독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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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3:32:18 oid: 015, aid: 00052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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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이날 낮 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3~8도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도 서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서해5도와 강원, 충남, 전남·북, 경북, 인천,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중앙일보 2025-11-02 14:21:37 oid: 025, aid: 000347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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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전망되는 가운데 2일 서울 중구 명동에 방한용품이 진열되어 있다. 뉴시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월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부는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일 오후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충남·충북·전북·경남·경북·대전 등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올가을 들어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으나,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평년보다 춥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전날보다 5~10도 정도 큰 폭으로 떨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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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14:51:15 oid: 021, aid: 000274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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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5~10도 급강하…중부내륙 얼음·서리 주의 찬 공기 남하로 ‘초겨울 추위’를 보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겨울 복장의 옷을 밉고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일 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3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3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1도, 체감기온은 0도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낮아지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3일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한파는 4일까지 이어지며, 최저기온 영하 1도에서 영상 11도, 최고기온 13~2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에는 최저기온이 다시 영상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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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3:25:10 oid: 023, aid: 000393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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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 남하로 '초겨울 추위'를 보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겨울 복장의 옷을 밉고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북쪽에서 찬 바람이 내려오며 2일 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3일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발효되는 한파특보다. 3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1도, 체감기온은 0도에 머무는 등 전국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한파는 4일에도 이어지면서 최저 영하 1도에서 영상 11도, 최고 13~2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5일에는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6일부터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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