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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일)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9도로, 어제보다 3에서 8도 정도 낮습니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온 데다, 밤사이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내일 아침 기온은 1도를 나타내겠고, 경기도 파주가 영하 3도로 내려가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일종의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당분간 큰 기온 변화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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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이번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집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고한석 기자!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요? [기자] 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9도로, 어제보다 3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도 발령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올가을 들어 처음입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공기가 차가워진 데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뚝 떨어집니다. 오늘 아침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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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과 전북 등 전국 곳곳으로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추위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산간은 영하 1.9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경북 봉화 2.8도, 경기 파주 2.9도 등 아침 기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수은주는 오전 10시 기준 9.6도이지만,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2도가량 낮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추가로 남하해서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1도 등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서울도 1도까지 곤두박질해 올가을 최저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등 전국 곳곳으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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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북쪽에서 찬바람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날씨가 전국에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9∼19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3∼8도 낮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한층 더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도 서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현재 서해5도와 강원, 충남, 전남·북, 경북, 인천,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곳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