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경복궁·수장고…'김건희 논란'에 고개 숙인 국가유산청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9 2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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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4:16:00 oid: 032, aid: 000340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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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종묘 방문에 들기름 바닥 청소” “은폐 위해 CCTV 작동 정지” 황성운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이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등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9일 공식 사과했다. 허 청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이고,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특혜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가유산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규정을 엄격하게 다시 만들고, 절차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다만 허 청장은 올해 7월 취임해 국가유산청을 이끌고 있으며, 사적 의혹이 불거진 시기는 최응천 전 청장 재임하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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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5:09:07 oid: 081, aid: 00035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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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경복궁 방문 때 ‘왕의 의자’에 앉았다… “국보 훼손 사건” / 외교 행사 준비… 국보 근정전 출입 - 2023년 9월 경복궁 경회루 비공개 방문 당시 김건희 여사. 옆으로는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보인다.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 화면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해당 논란은 최응천 전 청장 재임 시절의 일이지만, 허 청장이 현재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대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허 청장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이고,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특혜”라며 “앞으로 국가유산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규정을 엄격하게 다시 만들어 절차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물 마시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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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6:02:15 oid: 003, aid: 001356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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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유산청장 당시 金, 경복궁·종묘 등 제한 구역 들어가 새로 부임한 청장이 사과…"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 허민 청장 "더 엄격하게 관리…철저히 전수조사할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에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사과했다. 허 청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유산을 사적 유용 등으로 많은 국민이 분노와 우려를 느낀 데에 대해 국가유산의 보존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김교흥 문체위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김 여사의 잇단 국가유산 사적유용 논란을 언급하며 "고궁을 사적 유용하고 자기 집 드나들듯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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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7:30:29 oid: 277, aid: 00056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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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청장, 국감서 공식 사과 내부 감사·전수 조사 착수 국감 답변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연합뉴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이용' 논란에 공식으로 사과했다. 종묘에서의 비공개 차담회,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출입 등의 사실이 잇달아 드러나면서 책임론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허 청장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해야 할 책임자로서 국민께 대단히 송구하다"며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그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이고, 있어서는 안 될 특혜"라며 관리 부실을 인정했다. 다만 논란 당시 수장을 맡은 이는 최응천 전 청장이다. 허 청장은 지난 7월 취임했다. 국가유산청은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다. 허 청장은 "전수 조사에 착수했고, 감사 인력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세계유산 종묘에서 외국인 등을 초청해 비공개 차담회를 열고, 평소 일반인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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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9 21:06:31 oid: 055, aid: 00013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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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가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국가유산청장이 오늘(29일)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앞으로 국가유산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국정감사에선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조계원/민주당 의원 : 김건희의 발길만 닿으면 종묘가 카페가 되고, 근정전의 의자가 개인 소파로 전락하고, 고궁박물관의 수장고는 개인 서재로, 명성황후 침전은 호텔 침실로 취급됩니다.] 계속되는 질타에 국가유산청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허민/국가유산청장 :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사적 행위이고, 그리고 어느 누구도 해서는 안 될 특혜 사유로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사죄드리겠습니다.] 국가유산청장은 내부 감사 중이라며 인력을 보강해 전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민/국가유산청장 : 철저히 전수조사를 지금 감사를 진행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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