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9 23: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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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9:27:11 oid: 081, aid: 000358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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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로 이용한 행위만 처벌과 단속대상 다른 암표 행위 처벌, 단속 ‘사각지대’ 통합 법안 마련, 특사경 도입도 고려 최근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최고 999만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 문제가 끊이지 않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연합뉴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행위를 금지하는 현행법은 형법과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으로 나눠져 있다. 또 매크로를 이용한 행위만을 처벌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 외 암표 행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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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18:19:25 oid: 056, aid: 001205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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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단속 실무에서)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현행법상 매크로 프로그램 티케팅을 활용한 암표 행위에 대해서만 문체부가 단속 권한을 가지고 있어, 매크로가 아닌 방법을 이용한 암표 행위도 단속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최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암표 사이트 ‘티켓베이’ 등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문체부가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단속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공연·스포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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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7:15:10 oid: 001, aid: 001570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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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아닌 암표 단속 못 해"…국회에 개정안 처리 요청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단속 실무에서)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매크로 프로그램 티케팅을 활용한 암표 행위에 대해서만 문체부가 단속 권한을 가지고 있어, 매크로가 아닌 방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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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9 17:27:09 oid: 654, aid: 000014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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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아닌 암표 단속 못 해…말도 안 되는 일, 법 개정돼야"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등 티켓 재판매 시장에서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암표'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대책을 묻는 질의에 "(단속 실무에서)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문화체육관광부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 행위에만 단속 권한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은 일반 재판매 행위는 단속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존재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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