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김건희, 2023년 2월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9 2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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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9 13:23:14 oid: 214, aid: 000145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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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갈아신지 않고 구두를 신은 채 어좌에 앉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월에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앉았으니 9월에 경복궁 어좌에 못 앉을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며 "왕이 되고 싶었던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의혹 제기하는 양문석 의원 양 의원은 또 "당시 고궁 해설사가 김건희 씨 방문 당시 해설한 해설 일지에 VIP라고 적혀 있다"며 "VIP는 대통령에게만 쓰는 표현 아니냐, 김 씨가 대통령이냐"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양 의원은 김 씨가 구두 차림으로 어좌에 앉았다는 증거를 제시하진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황성운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은 "그날 함께 가지 않아 모르는 일"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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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9 16:00:08 oid: 002, aid: 000241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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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동석' 前문화체육비서관, '용상' 질타에 "먼저 나와서 상황 몰랐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용상' 논란과 관련해 당시 경회루에 동석했던 황성훈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질타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방문 등 '문화재 사유화'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명성황후 침전 방문과 관련해선 '주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29일 국회 문체위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정감사에서 황 전 비서관에게 "근정전 어좌에 김건희가 올랐던 것이 확인이 됐는데, 어좌에 올라갈 때 황 비서관이 같이 있었지 않나" 물었다. 김 전 대표의 경복궁 방문 당시 동석한 황 전 비서관에게 '용상 착석' 의혹의 책임을 추궁한 것. 황 전 비서관은 "근정전에 들어갈 때는 (저도) 있었는데 어좌에 앉으시는 장면은 제가 보지 못했다"며 "제가 미리 나온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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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9 20:01:16 oid: 469, aid: 00008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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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청장 "국가유산 관리 책임자로서 송구" 전 경복궁관리소장 "김건희, 근정전 어좌 앉아"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등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모니터에 김건희 여사가 2023년 9월 12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한 사진이 송출되고 있다. 뉴시스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이 불거진 김건희 여사가 서울 종묘와 경복궁 등 고궁을 총 9차례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복궁 근정전 방문에 앞서 창덕궁 인정전에도 들어가 어좌에 앉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건희,2023년 2월 창덕궁 인정전 방문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면서 "2월에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앉았으니 9월에 경복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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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4:45:14 oid: 421, aid: 00085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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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22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김건희 전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서울 경복궁 경회루를 비공개로 방문한 모습. (양문석 의원실이 주진우 기자로부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 창덕궁, 경복궁, 비원 등 고궁을 총 9차례 비공식 방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허민 청장은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이고, 어느 누구도 해서는 안 될 특혜"라며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사안의 심각성으로 저희들도 지금 법무감사팀을 보강하고 있다"며 "특검과 별도로 지금 (감사를) 하고 있다"며 "이를 교훈 삼아 국가유산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규정을 엄격하게 다시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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