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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볕이 드리우면서 날이 포근해지고, 은행나무도 점차 노랗게 물들어갑니다. 아침엔 쌀쌀하고 한낮엔 온화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데요. 오늘 아침 7.7도였던 서울은 한낮에 18도까지 오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요. 영하 1도를 밑돌았던 대관령은 15도까지 오르며 16도 이상 큰 차이를 보이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낮 기온 크게 오릅니다. 한낮에 강릉은 20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부산 21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휴일까지는 오늘만큼 온화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엔 찬공기가 내려와 다시 초겨울 추위 보이겠습니다. 하늘은 차츰 흐려지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소식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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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행사가 진행 중인 경북 경주는 지금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6.1도까지 내려가 쌀쌀했지만, 한낮엔 19도까지 올라가 포근해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후부터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은 경주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제주도에, 밤엔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에서 20, 중부와 전라도에 5에서 10밀리미터 정돕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엔 또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엔 서울이 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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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 완연한 가을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늘한 아침 공기와 다르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APEC이 열리는 경주를 비롯해 내륙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큰 일교차 속에 단풍은 하나둘씩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북한산을 비롯해 수도권과 강원도 많은 산들에서 이미 단풍이 절정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서해안에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새벽 중부와 호남, 강원과 제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로 많지 않겠고요. 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비가 잦아든 뒤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아서 외출하시기에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모레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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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알아봅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정수현입니다. [앵커] 아침마다 짙은 안개가 말썽이네요? [캐스터] 네,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현재 강원과 충청,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욱합니다. 특히 강원도 춘천은 짙은 안개로 100m 앞도 보이지 않아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도 낮 동안은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오늘은 전국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낮 동안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지만, 밤부터는 중서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경북 경주도 흐린 하늘 속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은 7.2도로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19까지 오르겠습니다. 행사 중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지만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