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살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 한국에 처음 왔다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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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1 09:51:07 oid: 011, aid: 000455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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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伊 전통 현악기들과 외교 역사’ 특별전 국가유산청, 11월 1~21일 덕수궁 돈덕전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베수비오’.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서울경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이승재)는 주한 이탈리아대사관(대사 에밀리아 가토)와 함께 오는 11월 1~21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악기 명장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의 ‘베수비오(Vesuvio)’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가야금·향비파 등 우리나라의 전통 현악기를 함께 전시한다. 두 나라가 이어온 장인정신과 예술적 전통, 그리고 문화적 교류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에서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1884년 6월 조이수호통상조약(朝伊修好通商條約)을 체결한 이래로 국제적 협력관계를 이어 왔다. 지난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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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31 09:37:08 oid: 081, aid: 000358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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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특별전 열어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악기 명장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베수비오가 덕수궁 돈덕전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베수비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은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일부터 특별전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전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양국은 1884년 6월 조이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이래로 국제적 협력관계를 이어 왔다. 지난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이탈리아 상호교류의 해’(2024~25)를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이 그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베수비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의 전통 현악기를 함께 전시하여 두 나라가 이어온 장인정신과 예술적 전통, 그리고 문화적 교류의 의미를 되새긴다. 베수비오는 스트라디바리가 1727년경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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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7:33:04 oid: 025, aid: 000347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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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비르질리오 크레모나 시장이 30일 서울 한남동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 등 크레모나에서 만들어진 바이올린이 수록된 도록을 들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727년에 제작된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가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국가유산청과 이탈리아대사관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정동 덕수궁에서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전시를 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이다. 베수비오는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 태어나고 활동한 역사적인 현악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가 1727년에 제작한 바이올린이다. ‘보물급’ 악기 베수비오의 현재 시장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른 스트라디바리우스의 경우 보관 상태, 음질, 이력 등에 따라 수백만 달러 이상인 경우가 적지 않다. 베수비오와 비슷한 시기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이디 블런트(1721년 제작)는 2011년 1590만달러(약 228억원)에 거래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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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1 09:00:00 oid: 277, aid: 000567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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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21일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 한국 전통 현악기, 대한제국 애국가 악보도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 국가유산청과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은 다음 달 1~21일 덕수궁 돈덕전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 특별전을 연다. 이탈리아 명장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베수비오(Vesuvio)'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상호문화교류의 해' 행사다. 스트라디바리는 이탈리아 북부 크레모나 출신의 현악기 장인으로, 세계 최고의 악기 명장으로 꼽힌다. 크레모나는 아마티, 스트라디바리, 과르네리 등 유명 현악기 제작 가문이 활동한 지역으로, 지금도 바이올린 제작의 중심지로 불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수비오는 스트라디바리가 1727년 제작한 바이올린이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884년 조약 체결 이후 양국 문화 교류사를 다룬다. 2부에서는 개항 이후 조선에 유입된 서양 악기와 1900년 창설된 서양식 군악대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베수비오를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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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00:50:45 oid: 025, aid: 000347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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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바이올린 도록을 들고 있는 안드레아 비르질리오 크레모나 시장.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727년 제작된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아래 사진)’가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다. 국가유산청과 이탈리아대사관이 다음달 1~21일 서울 덕수궁에서 여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전시에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이다. 베수비오는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 태어나고 활동한 전설적인 현악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가 1727년 제작한 바이올린이다. 진한 붉은색의 바니시(바이올린 칠)가 이탈리아 화산 베수비오와 비슷해, 같은 이름을 갖게 됐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른 스트라디바리우스의 경우 보관 상태, 음질 등에 따라 수백만 달러 이상인 경우가 적지 않다. 베수비오와 비슷한 시기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이디 블런트(1721년 제작)는 2011년 1590만 달러(약 228억원)에 거래됐다. 베수비오를 소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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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10:45:20 oid: 421, aid: 000857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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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멜로디' 특별전 11월 1~21일…이탈리아 대사관 공동 고종 친서·대한제국 애국가 악보까지…외교·근대 음악사 조명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특별전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다.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는 스트라디바리가 1727년경 제작했다. 전시에서는 단독 공간을 마련해 악기의 형태와 음향 철학을 집중 조명한다. 스트라디바리와 함께 아마티·과르네리·베르곤지로 이어지는 크레모나 장인 전통도 소개한다. 전시는 4부 구성이다. 1부 '한국과 이탈리아의 첫 만남: 외교에서 문화로'는 1884년 조이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의 교류사를 펼친다. 2부 '대한제국의 서양 음악사: 새로운 소리, 근대의 시작'은 서양 악기의 유입과 인식 변화를 다룬다. 3부 '불멸의 현,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바이올린 제작의 본고장 크레모나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집중 조명한다. '베수비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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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1 14:41:45 oid: 008, aid: 00052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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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 / 사진 =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은 '한-이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악기 명장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동덕전에서 열리는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제작한 '베수비오'가 공개된다. 우리나라의 전통 현악기도 함께 전시해 두 나라의 문화 교류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베수비오'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1727년 제작한 바이올린이다.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는 17~18세기 이탈리아의 도시 크레모나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현악기 제작자다. 그가 제작한 악기는 '스트라디바리우스'라고 불리우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현재 전세계에서도 600여개 정도만 남아 있어 희소성도 높다. 베수비오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른 작품의 경우 악기 1개가 수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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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13:28:20 oid: 003, aid: 001357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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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21일 덕수궁 돈덕전서 특별전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 한-이탈리아 전통 현악기들과 외교 역사 보여주는 고종 친서 등 전시 [서울=뉴시스]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이탈리아 악기 명장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의 바이올린 베수비오가 한국에 처음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덕수궁관리소 주한 이탈리아대사관과 오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특별전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는 1884년 6월 조이수호통상조약(朝伊修好通商條約)을 체결한 이래로 국제적 협력관계를 이어 왔다. 지난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탈리아 상호교류의 해'(2024~2025년)를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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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1 13:46:15 oid: 014, aid: 000542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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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 국가유산청 제공 국립유산청과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은 특별전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스트라디바리우스 '베수비오'는 스트라디바리가 1727년께 제작한 바이올린이다. 전시에서는 단독 공간을 마련해 악기의 형태와 음향 철학을 집중 조명한다. 스트라디바리와 함께 아마티·과르네리·베르곤지로 이어지는 크레모나 장인 전통도 소개한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한국과 이탈리아의 첫 만남: 외교에서 문화로'는 1884년 조이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의 교류사를 펼친다. 2부 '대한제국의 서양 음악사: 새로운 소리, 근대의 시작'은 서양 악기의 유입과 인식 변화를 다룬다. 또 3부 '불멸의 현,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바이올린 제작의 본고장 크레모나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집중 조명하고, 4부 '영원의 현, 한국의 전통 현악기'에서는 가야금·거문고 등 우리 현악기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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