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K팝은 비빔밥 같다…다양성 조화가 만든 문화의 힘"…APEC CEO 서밋서 기조연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9 22:07:5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경향신문 2025-10-29 21:57:00 oid: 032, aid: 0003405406
기사 본문

‘CEO 서밋’ 문화 세션 연설 창조 산업·K컬처 소프트 파워 주제 각국 지도자 등에 창작자 지원 요청 “문화란 강과 같다고 생각한다. 자유롭게 흐르고, 여러 지류가 하나로 조화롭게 만나기도 한다. 같이 만나 멀리 나아가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나는 문화의 창의적 흐름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굉장히 다양한 역동적 문화를 갖고 있다. K팝의 문화적 다양성, 창의성이 인간의 가장 큰 잠재력이란 것을 보여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사진)은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문화 세션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RM은 ‘APEC 지역의 문화창조 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 파워’를 주제로, K팝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독특함을 설명했다. 그는 “K팝은 한국의 독특한 미학, 감정 제작시스템을 활용하고 그렇다고 서구 음악인 힙합을 거부하지 않는다”며 “비빔밥처럼 모든 요...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29 21:49:49 oid: 052, aid: 0002266126
기사 본문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리더 RM이 APEC 최고경영자 서밋 연사로 나서 K팝이 가진 문화적 힘을 설명했습니다. RM은 오늘(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서밋 개회식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K팝 성공 요인은 다양성과 조화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적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힙합과 같은 서양 음악적 요소를 거부하지 않고 포용하면서 각각의 개성을 살린 덕이라는 건데, 이는 곧 비빔밥과도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문화는 국경과 언어를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각국의 리더들이 창작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채널A 2025-10-29 21:31:22 oid: 449, aid: 0000324881
기사 본문

BTS 리더 RM이 AEP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RM은 APEC에 참석한 전세계 리더들에게 모든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BTS의 팬덤인 '아미(ARMY)'를 언급하며 "장벽을 무너뜨린 힘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APEC CEO 서밋에서 K팝 아티스트가 연설하는 건 RM이 최초입니다.


강원도민일보 2025-10-29 17:39:09 oid: 654, aid: 0000148638
기사 본문

"BTS의 출발은 '비영어권 음악의 실험대'였다" "해외 장벽을 무너뜨린 주체는 팬덤 아미(ARMY)"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에 참석해 'APEC 지역 내 문화산업과 K-컬쳐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2025.10.29 [공동취재]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무대에 올라 "K팝은 마치 비빔밥과 같다"며 "서로 다른 요소들이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든다"고 밝혔다. RM은 이날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K팝은 힙합, 알앤비(R&B),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등 서구의 음악 요소를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면서 한국 고유의 미학과 정서 제작 시스템을 융합...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