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도 [한국조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두 번째 협업 작품인 화폐 요판화 '맹호도'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한국의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더피'가 주목을 받았다. 맹호도 역시 호랑이를 전통과 첨단의 조화로 구현한 작품으로, 조폐공사의 고유한 화폐 인쇄 기술이 적용됐다. 화폐 위변조 방지 기술을 이용해 호랑이의 강인함을 점과 선만으로 표현했다. 종이 기반 요판화와 함께 금속(동) 요판화도 처음 출시된다.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샵, 풍산화동양행 온라인몰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성창훈 사장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협업으로 고품격 화폐 예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정교한 요판기술로 요철의 생동미·숨겨진 상징도 11월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3곳서 선착순 판매 한국조폐공사는 30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두 번째 협업으로 화폐요판화로 ‘맹호도’ 사전 판매 예약을 시작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의 상징 동물 ‘호랑이’가 첨단 화폐 기술로 되살아났다. 한국조폐공사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협업한 두 번째 화폐 요판화 작품 ‘맹호도’의 사전 판매 예약을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올해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호랑이 캐릭터 더피(Derpy)의 인기도 한몫한다. 전통 상징인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예술품이다. 조폐공사는 정교한 요판 인쇄기술을 활용해 호랑이의 강인함과 수호의 의미를 화폐 예술로 표현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부터 화폐 기술을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요판화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했다. 첫 협업 작품인 ‘인왕제색도’에 이어 이번 ‘맹호도’는 그 확장판으로 전통 미술과 첨단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ʹ맹호도ʹ 재해석...세계적 수준의 화폐 제조 기술을 활용 한국조폐공사의 맹호도 요판화 3종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는 30일부터 '뮷즈(박물관 기념품)'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두 번째 협업 시리즈로 화폐 요판화 ‘맹호도’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속 캐릭터 더피(Derpy)는 한국의 전통적 상징인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조폐공사가 선보이는 화폐 요판화 ‘맹호도’ 역시 그 뿌리에 있는 한국의 전통정신과 미학을 화폐 기술로 되살린 작품이다. 호랑이의 강인함과 수호의 상징을 정교한 요판 인쇄 기술로 표현하며, 전통과 첨단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부터 화폐기술을 활용한 문화사업의 확장을 위해 요판화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했다. 첫 협업 작품인 화폐 요판화 ‘인왕제색도’에 이어 이번 ‘맹호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맹호도 재해석, 세계적 제조기술 활용 대·중·소형 3종 총 2800장 한정 제작…최초 금속 소재 출시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30일부터 뮷즈(박물관 기념품)로 핫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두 번째 협업 시리즈로 화폐 요판화 ‘맹호도’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캐릭터 더피(Derpy)는 한국의 전통적 상징인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조폐공사가 선보이는 화폐 요판화 ‘맹호도’ 역시 그 뿌리에 있는 한국의 전통정신과 미학을 화폐 기술로 되살린 작품이다. 호랑이의 강인함과 수호의 상징을 정교한 요판 인쇄 기술로 표현하며 전통과 첨단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부터 화폐기술을 활용한 문화사업의 확장을 위해 요판화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했다. 첫 협업 작품인 화폐 요판화 ‘인왕제색도’에 이어 이번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맹호도' 재해석…금속 소재 요판화 출시 대형·중형·소형 3종 총 2800장 한정…내달 9일까지 사전 접수 맹호도 대형. 한국조폐공사 제공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캐릭터 더피(Derpy)의 모티브가 된 한국 전통 호랑이가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요판화 '맹호도'로 되살아난다. 조폐공사는 뮷즈(박물관 기념품)로 핫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두 번째 협업 시리즈로 화폐 요판화 '맹호도'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화폐 요판화 '맹호도'는 한국의 전통정신과 미학을 화폐 기술로 되살린 작품으로 호랑이의 강인함과 수호의 상징을 정교한 요판 인쇄 기술로 표현했으며 전통과 첨단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화폐 요판화 '맹호도'는 조폐공사만이 구현할 수 있는 고유의 화폐 인쇄 기술로 완성됐다. 선과 점만으로 구현된 작품에는 요판 인쇄 기술이 적용되어 손으로 만졌을 때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대표적인 화폐 위변조 방지 기...

용맹한 호랑이, 화폐 제조 기술로 재탄생 30일 사전 예약, 12월 19일부터 순차 배송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한국조폐공사가 협업해 개발한 맹호도 요판화가 30일 출시된다. 금속 맹호도 요판화도 최초로 공개된다. 대형 맹호도 요판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 선보인 인왕제색도 요판화에 이어 양 기관이 함께한 두 번째 시리즈인 맹호도 요판화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활용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인 맹호도는 조선 시대에 액운을 막는 벽사의 목적으로 주로 그려졌다. 동물의 왕이자 영물인 호랑이는 힘과 용맹을 상징하고 사악함을 물리치는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흔히 호랑이 그림은 대나무나 소나무, 까치 등과 함께 그려졌는데, 작자 미상의 이 그림은 배경을 생략하고 호랑이만을 화면에 가득 채워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호랑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통 호랑이 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첨단 ...

금속 요판화도 첫 공개 30일 사전 예약 12월19일부터 순차 배송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개발한 '맹호도 요판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맹호도 요판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이번 작품은 지난해 8월 선보인 '인왕제색도 요판화'에 이어 양 기관이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시리즈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 '맹호도'를 현대 요판 인쇄 기술로 재해석했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호랑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통 호랑이 그림을 첨단 화폐 제조 기술로 구현해 전통미와 현대 기술의 조화를 꾀했다. 맹호도 요판화는 대형(543×781mm), 중형(383×547mm), 소형(236×306mm) 등 3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각각 300장·500장·2,000장 한정 제작된다. 모든 작품에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문자 'TIGER', 'KOREA', 'KOMSCO'가 삽입돼 위변조를 방지한다. 대형과 중형에는 화폐 요판 조각가의 친필...

대형 543×781mm부터 소형까지… 위변조 방지 기술 적용 온라인 뮤지엄숍·한국조폐공사몰에서 사전 예약… 12월 19일 순차 배송 맹호도 요판화(금속소형)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뮷즈 '맹호도 요판화'를 30일 선보인다. 뮷즈 '맹호도 요판화'는 대형·중형·소형 한정판으로 판매하며 사전 예약 후 12월 19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출시 구성은 대형 543×781mm, 중형 383×547mm, 소형 236×306mm 등 3종이다. 각각 대형 300장, 중형 500장, 소형 2000장으로 한정 제작하며, 대형·중형에는 화폐 요판 조각가의 친필 사인과 일련번호가 새겨진다. 모든 판본에는 미세문자 'TIGER' 'KOREA' 'KOMSCO' 등 위변조 방지 요소를 삽입해 보안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이번 협업에서는 금속판 위에 요판 인쇄 기술을 적용한 금속 요판화도 처음 공개한다. 음각과 양각이 만들어내는 입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