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암표 없애려면 웃돈 받고 표 파는 행위 전면 금지해야"
                        
                             20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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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29 2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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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1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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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단속 실무에서)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현행법상 매크로 프로그램 티케팅을 활용한 암표 행위에 대해서만 문체부가 단속 권한을 가지고 있어, 매크로가 아닌 방법을 이용한 암표 행위도 단속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최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암표 사이트 ‘티켓베이’ 등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문체부가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단속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공연·스포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