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 개막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30 1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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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4:57:15 oid: 018, aid: 00061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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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전미도·고훈정 등 출연 10월 30~2026년 1월 25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기념 시즌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과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이어진 지난 10년의 여정을 기념하는 시즌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캐스트와 새 캐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을 공개한 직후 1·2차 티켓 오픈에서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 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관계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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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5:00:00 oid: 025, aid: 000347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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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언어, 열광적인 관객 그리고 서울의 풍경까지 모두 사랑합니다.”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중앙일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작가 윌 애런슨. 사진 본인 제공 미국 토니상 6관왕에 오른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30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공연을 시작한다. K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이 작품의 음악을 만들고 박천휴(42)와 함께 극본을 쓴 윌 애런슨(44)은 “첫 공연을 올린 지 10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우리의 놀라운 여정에 함께해준 관객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어쩌면 해피엔딩’과 같은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건, 관객들이 우리 작품을 따뜻하게 안아줬기 때문”이라고 했다. 10주년 공연 개막을 앞두고 중앙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를 통해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21세기 후반 서울을 배경으로 사람을 돕는 로봇인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창작의 시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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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4:16:11 oid: 015, aid: 000520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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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토니상 수상 이후 첫 공연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토니상 6관왕을 거머쥐며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캐스트 라인업./사진=NHN링크 제작사 NHN링크는 '어쩌면 해피엔딩'이 이날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반딧불이, 종이컵 전화기와 같은 아날로그 감성의 소품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가 작품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공연계에서 '윌휴 콤비'로 잘 알려진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의 대표작이다. 2016년 초연 이후 지난해 5번째 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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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09:22:20 oid: 015, aid: 00052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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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사진=NHN링크 제공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이 오른다.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해 내년 1월 25일까지 공연한다. 작품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마니아층을 굳건히 형성하고 있는 '윌휴 콤비'로 잘 알려진 윌 애런슨(Will Aronson)과 박천휴의 대표작이다.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국내 초연을 거쳐 2024년까지 총 다섯 시즌 공연되었으며,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 갔다.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 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총 6관왕을 석권하며 전 세계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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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0:20:35 oid: 003, aid: 001356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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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서 공연 손지은 연출 "새로운 시선과 해석 더해" 11월 6일 티켓링크서 3차 티켓 오픈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출연진. (사진=NHN링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윌휴 콤비'로 알려진 윌 애런슨 작곡가과 박천휴 작가의 대표작이다.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다섯 시즌을 선보이며, 매 시즌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 세계 무대에 우뚝 섰다. 지난 6월 열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극본상 등 6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의 감동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작품은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점점 기계에 의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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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0:03:24 oid: 056, aid: 001205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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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한 바 잇습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은 ‘윌휴 콤비’로 알려진 윌 애런슨과 박천휴의 대표작입니다.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점점 기계에 의존하는 게 당연한 현대 사회에서 사람과 기계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세상을 상상하며, 두 로봇의 이야기가 역설적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관계의 가치를 성찰하게 만든다고 제작진은 설명했습니다. 대학로 소극장 공연으로 출발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350석에서 550석으로 극장의 규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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