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사장 "수소차, 충전소 충분해야…2028년 첫 양산 목표"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30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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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2:00:00 oid: 421, aid: 000857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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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만으론 전동화 역부족…희귀금속 없는 수소차, 제2 옵션" "도요타로부터 연료전지 수급…현대차와 유럽서 충전소 확대중" 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이 29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 BMW 부스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공동취재). 2025.10.29. (도쿄=뉴스1) 김성식 기자 =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개발하면서 우리의 2세대 연료전지 구동 시스템이 기술적으로 성숙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비자에게 출시할 준비는 이미 마쳤다. 그럼에도 2028년을 양산 시기로 잡은 이유는 인프라 때문이다. 수소 충전소가 충분히 있어야 수소차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를 계기로 만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BMW의 수소차 개발 상황을 묻는 말에 "현재로선 충전소가 부족해 2028년을 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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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0 12:49:11 oid: 119, aid: 000301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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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 '재팬 모빌리티쇼 2025'서 iX5 하이드로젠 전시 "수소차 어려움 많아… 선구자로서 규모의 경제 이뤄야" "기술력은 이미 양산 수준…인프라 확충 기다려야" 2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 현장에서 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이 한국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데일리안 도쿄= 편은지 기자] "수소 모터를 어떻게든 시장에서 발전시키려는 각 주체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충전소 네트워크를 추가해주는 노력은 현대차에 대단히 감사드리는 입장입니다." 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소차를 위해 오랜 시간 협력한 동맹업체 토요타의 본고장에서, 경쟁 모델인 넥쏘를 전시한 현대차에 고마움을 표한 것이다. 수소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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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2:00:00 oid: 277, aid: 000567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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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라트 BMW 부사장 韓취재진 인터뷰 "기술은 성숙, 충전소 필요…2028년 출시" 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배터리 전기차는 희귀한 소재가 없을 때 제작이 어렵다"면서 "희귀금속에 의존하지 않는 수소 전기차가 회복탄력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트 부사장은 29일 열린 재팬모빌리티쇼2025 사전공개행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수송부문 탈탄소화를) 전기차만으로는 100% 구현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BMW는 한국의 현대차, 일본 도요타·혼다와 함께 수소 기반의 구동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완성차 회사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만든 전기로 모터를 돌리고 차량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29일 재팬모빌리티쇼2025 BMW 전시관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부문 총괄부사장.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완성차 제작은 공급망 관리가 회사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협력사 관리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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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2:01:08 oid: 018, aid: 000615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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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모빌리티쇼'서 2028년 'iX5 하이드로젠' 출시 발표 "전기차로만은 안 돼…수소차는 2번째 옵션으로 중요" "현대차, 한국서 수소 충전소 확대 지속 노력에 감사" 현대차, 이날 울산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 개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MW그룹이 2028년 수소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수소 경제’에 적극 동참한다.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수소전기차 개발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BMW의 신차 발표 소식으로 현대차그룹, 토요타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수소 협력체가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 라트 BMW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은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 현장에서 미디어와 만나 “수소차는 우리가 추진하는 에너지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세계적인 소비자 수요가 배터리, 즉 전기차로만 충족될 수 없으며 수소차가 전기차의 2번째 옵션으로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재팬 모빌리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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