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K팝 성공, 다양성 덕분...창작자 도와달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9 2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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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7:49:52 oid: 052, aid: 000226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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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TS의 리더 RM이 K팝 가수 최초로 APEC CEO 서밋 연사로 나섰습니다. K팝 성공은 '비빔밥' 같은 다양성 덕분이라며,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연설 내용 들어보시죠. [RM / BTS 리더] 유독 K팝이 이토록 강력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K팝을 비빔밥에 비유합니다. K팝은 힙합, R&B, EDM 등 서구의 음악 요소를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미학, 정서, 그리고 제작 시스템을 융합했습니다. 비빔밥처럼, 서로 다른 요소들이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결과물이 됩니다. APEC의 주역이신 여러분의 정책과 지원은, 전 세계의 창작자들에게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영감의 캔버스이자 놀이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한겨레 2025-10-29 19:08:14 oid: 028, aid: 00027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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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등장엔 비판 여론 “수사 중인데 부적절 행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알엠(RM)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에 참석해 ‘에이펙 지역 내 문화산업과 케이 컬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RM∙본명 김남준)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서밋(APEC CEO SUMMIT)에서 영어로 기조연설을 했다. 케이팝 가수가 이 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알엠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에서 에이펙의 주역인 여러분을 만나 저를 소개하고,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문화산업’이 에이펙의 핵심 의제로 격상된 것에 대해, 창작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기대감을 느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데뷔 초 해외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방송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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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06:15 oid: 015, aid: 00052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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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APEC CEO 서밋 연설자로 나서 K팝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창작자들을 향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RM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연설자로 나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창작자의 시각에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APEC CEO 서밋에서 K팝 아티스트가 연설하는 건 이번 RM이 최초다. RM은 500여명의 청중 앞에서 약 10분간 연설을 진행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에서 APEC의 주역인 여러분을 만나 저를 소개하고,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운을 뗀 RM은 "특히 올해 처음으로 문화산업이 APEC의 핵심 의제로 격상된 것에 대해 창작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기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RM은 자신을 스스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지칭한 뒤 "6명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만났고, 하고싶은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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