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국가유산 유용, 불법 종합선물세트” 국가유산청장 공식 사과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30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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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9 16:45:08 oid: 658, aid: 000012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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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방문에 직원들 들기름 바닥 청소” 국회방송 캡처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김건희 씨의 국가 유산 ‘사적 유용’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허 청장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이고,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특혜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가유산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규정을 엄격하게 다시 만들고, 절차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허 청장은 김 씨와 관련한 의혹은 “지금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의 발길만 닿으면 종묘가 카페가 되고, 어좌는 개인 소파로 전락하고, 박물관 수장고는 개인 서재로, 명성황후 침전은 침실로 취급된다”며 “국가유산청이 이를 막아서기는커녕, 오히려 김건희의 국가 모독, 국정농단 행위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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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9 12:04:11 oid: 047, aid: 00024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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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문체위]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김건희 '문화유산 사적이용'... 김교흥, "사적 놀음" 질타 [기사 보강 : 10월 29일 오후 1시] ▲ 황성운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세계문화유산·국가문화유산 사적 이용 사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 김건희씨에 대한 질타가 또다시 터져 나왔다. "김건희의 국정농단이 국보농단까지 진행된 상황"이라는 진단과 함께 추가 사적 이용 사례가 있는지 캐물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 더불어민주당은 기관 질의응답 초장부터 '김건희 문화유산 사적 이용' 사실을 의제에 올렸다. 2023년 3월 윤석열-김건희 부부 명성황후 침전 건천궁 곤녕합 방문, 2023년 3월 김건희 국립고궁박물관 제2수장고 관람, 같은 해 9월 김건희 종묘 영녕전 목조 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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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3:51:52 oid: 001, aid: 001570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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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 보존·관리 책임자로 송구…소홀함 없도록 할 것" 종묘 '차담회'에 경복궁 '왕의 의자'까지…늑장 조사·대응 지적 與 조계원 "국가유산 수호해야 할 기관이 국가 모독 비호" 김건희 근정전 어좌 착석 관련 답변하는 황성운 전 비서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황성운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고개 숙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열린 비공개 '차담회'에 이어 국보 경복궁 근정전의 어좌(御座·임금이 앉는 자리) 문제까지 불거지자 뒤늦게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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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9 20:56:13 oid: 082, aid: 000135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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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국회에서 고개를 숙였다. 김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에 관여된 공무원을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지적도 제기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으로 사과했다. 다만, 허 청장은 올해 7월 취임해 국가유산청을 이끌고 있다. 논란이 불거진 당시는 최응천 전 청장 재임 시절이다. 허 청장은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이고,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특혜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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