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난 보수 진영도, 진보 진영도 아닌…" [포크뉴스]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7 0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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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6 15:34:06 oid: 057, aid: 000191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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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진영은 어제(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본주의는 그대로 두면 부자에게 유리하다"며 "서민 보호를 위한 진보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보호가 지나치면 자본이 빠져나갈 수 있다"며 "보수 정책도 함께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시대 상황과 다른 나라를 보며 균형이 필요하다"며 "저는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근 위원장직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선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상근 제안을 받았지만 가수 활동과 방송 출연 등을 이유로 3개월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우려를 해결해 오면서 수락을 결정했습니다. 장관급 예우는 "받을 수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국민일보 2025-11-07 01:31:14 oid: 005, aid: 00018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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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출연 정치 견해 밝혀 “K팝 산업 위해 여러 차례 고사 끝에 대중문화교류위원장직 맡게 됐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을 맡은 박진영(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보려 결심했다”고 공직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처음에는 상근직 제안을 받았지만 3개월 동안 거절했다”며 “제가 여러 사유를 들어 고사했으나,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그 사유를 하나씩 해결해 결국 거절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과 방송 출연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비상근으로 하게 됐다”며 “장관급 예우는 모두 사양했다”고 덧붙였다. 현 정부의 주요 기관장을 맡은 데 따른 정치적 해석을 경계한 듯, 본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본주의는 정부가 간섭하지 않으면 부자들에게 너무 유리하다. 그래서 정부가 힘없는 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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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6 10:27:10 oid: 081, aid: 000358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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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K컬처 체험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팝 아이돌과 기념촬영하는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 공동위원장 및 스트레이키즈, 르세라핌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1 대통령실 제공. 가수 박진영(52)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직 수락 배경과 함께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했다. 장관급 예우는 거절했지만,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진영은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보려 결심했다”며 위원장직 수락 배경을 밝혔다. 그는 “여러 차례 고사한 끝에 직을 맡게 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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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6 21:06:11 oid: 437, aid: 00004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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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박진영의 정치 진영 > 박진영 가수 겸 JYP 대표. 많이들 잘 알려져 있죠.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직을 수락을 하면서 연예계와 정치계 모두에서 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젯밤이었습니다. 한 예능프로에 출연을 해서 강훈식 실장의 제의를 받고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여러 사유를 들며 거절했는데 그 사유들을 다 해결해 줘서 차마 거절할 수가 없어서 수락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고요. 특히 자신이 어느 정치 진영에 속해있는지도 직접 밝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 그동안 정치 성향, 진영 이런 걸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개를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박진영 씨 입은 옷이 김구라 씨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진영 같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 바로 박진영 씨 이야기 들어보시죠.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 30년 동안 연예인 하면서 정치 성향 신념 안 밝혔는데 차라리 걱정하시는 분들 있어서 차라리 말을 할까. 결과적으로 그 시대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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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6 07:47:10 oid: 018, aid: 000615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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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MBC TV방송 라디오스타 출연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맡은 배경 밝혀 “3개월 간 고사, K팝 위해 수락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보려 결심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달 1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인 위원장직(장관급) 수락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10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K컬처 체험존 전시물을 관람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박진영은 지난 5일 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러 차례 고사한 끝에 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상근을 제안받았는데 3개월간 거절했다”며 “여러 사유로 거절해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그 사유를) 해결해 오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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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6 09:14:10 oid: 079, aid: 0004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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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국빈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직을 수락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3개월 동안 (제안을) 거절했다"며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보려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관급 비상근 위원장으로 임명된 그는 "처음에는 상근직을 제안받았는데 제가 못한다고 했다"며 "대통령 비서실에 강훈식 비서실장님이 계시는데 제가 여러 사유로 거절해도 (그 사유를) 해결해 오셨다.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주요 공직자급이니 부담이 많이 됐다. (장관급) 예우같은 것도 제가 (필요)없다고 했다"며 "상근이면 월급도 받을 수 있겠지만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 출연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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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6 07:07:09 oid: 014, aid: 00054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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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위해 회사차원서 할 수 없는 일 하려고" 대중문화교류위 공동위원장 수락 배경 밝혀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위원장직 수락 배경을 밝혔다. · 5일 박진영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보려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대통령 직속으로 대중문화교류위를 신설하고 공동위원장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발탁했다. 박진영은 "처음에는 상근을 제안받았는데 3개월간 거절했다"며 "제가 여러 사유로 거절해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그 사유를) 해결해 오셨고,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상근이면 월급도 받을 수 있겠지만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 출연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관급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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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6 10:28:00 oid: 032, aid: 0003406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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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30년 동안 안 밝인 정치 성향 위원장직에 오해 받을까 부담됐지만 시대 상황·다른 나라 보며 균형 필요 저는 진보 진영·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 앞서 박진영 공동위원장과 K컬처굿즈를 관람하며 블랙핑크 응원봉을 점등하고 있다. 2025.10.01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가수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 이유를 두고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보려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위원장직을 여러 차례 고사한 끝에 맡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약속을 거절하고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정 맞출 게 많은데, 대통령님이 안 될 때 이유는 국가전략회의, 이런 건데, 저는 ‘라디오스타’였다”고 했다. 박진영은 비상근 위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처음 정부로부터 제안받은 건 상근직이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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