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한결 더 따스해져서요. 서울은 20도까지 오릅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 9도로 오늘보다 온화하고요. 부산 14도, 두 자릿수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광주 21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웃돌며 따뜻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이런 온화한 날씨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초미세먼지가 머물겠는데요. 수도권 포함한 서쪽 지역에서 종일 '나쁨' 단계 보이다가 모레부터 회복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

연일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 입동인 내일도 절기가 무색하게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아침 추위도 조금 덜하겠고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도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또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하늘이 흐려지는 가운데 늦은 오후에 영동을 시작으로 모레 새벽에는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약하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해안에서는 대조기에 접어든 만큼 저지대 침수 피해에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4도로 예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로 예년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 밤사이 충청 이남에 비가 오겠고 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초반에는 예년보다 추...

겨울이 시작한다는 절기 '입동'에도 온화함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륙의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는데요. 여러 겹의 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주말까지는 큰 추위가 없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도 두 자릿수까지 오르겠고요.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전국 내륙에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도 내리겠는데요. 차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달과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요. 만조 시에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과 광주 9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0도, 부산 21도 등 대부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지나겠는데요. 비구름이 물러난 뒤 월요일 아침에는...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에도 온화함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륙의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는데요. 하루 새 큰 기온 변화에 체온 조절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주말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가 없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도 두 자릿수까지 오르겠고요.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전국 내륙에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도 내리겠는데요. 차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달과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요. 만조 시에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과 광주 9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0도, 광주와 부산 2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지나겠는데요. 비구름이 물러난 뒤 월요일 아침에는 날이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