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절기 ‘입동’, 대구·경북 포근한 기온…일교차 주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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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는 6.1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21.2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인 입동이지만, 한낮엔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에서 오전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하늘이 흐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강원 영동 지역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대구와 남부지역의 아침기온은 7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구 20도, 김천 19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은 봉화 3도, 안동 6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9도 안팎으로 올라 일교차가 특히 크겠습니다. 경북동해안은 아침엔 울진 9도, 포항은 11도가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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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침 최저기온 3∼14도, 낮 최고기온 16∼21도 일교차 15도 안팎…전국 가끔 구름 많아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겨울의 문턱인 입동(立冬)이자 금요일인 7일,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포근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절기상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청 안전건설과 자재창고에서 관계자들이 제설함을 세척하며 겨울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을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했다. 평년(아침 2∼11도·낮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낮과 밤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8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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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침은 쌀쌀하고 낮은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체육공원 모습. /사진=뉴시스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인 오는 7일 전국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은 포근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쌀쌀하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여수 14도 ▲제주 18도 ▲울릉도 독도 12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여수 20도 ▲제주 22도 ▲울릉도 독도 15도다. 전국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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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컸지만, 낮동안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겨울의 문턱 절기상 '입동'이지만, 추위소식 없이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동안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기온은 9도,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며 기온차가 크겠고, 그 밖의 지방도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은 밤부터 점차 구름양이 많아지겠는데요, 내일은 늦은 오후(15~18시)부터 강원영동에 5~10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 있겠습니다. 이어서 모레 토요일(8일)에는 강원영동을 비롯해 오전에 경북동해안, 오후나 밤에는 제주도와 충남, 호남지방, 경남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글피인 주일에는 전국적으로도 소량의 비소식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후로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날씨가 추워지겠는데요, 기온변화 폭이 커지는 만큼 체온조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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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차 15도 안팎…미세먼지 농도 '보통'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인 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평년 0~9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6~1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영주 5도, 문경 6도, 경주 7도, 대구 8도, 울진 9도, 포항 1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8도, 포항 19도, 대구 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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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밤사이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울과 경기남부, 충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절기인 오늘은 어제보다도 날이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등 전국이 4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0도, 광주 21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22도를 나타내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강원영동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