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9 2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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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9:27:11 oid: 081, aid: 000358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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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로 이용한 행위만 처벌과 단속대상 다른 암표 행위 처벌, 단속 ‘사각지대’ 통합 법안 마련, 특사경 도입도 고려 최근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최고 999만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 문제가 끊이지 않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연합뉴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행위를 금지하는 현행법은 형법과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으로 나눠져 있다. 또 매크로를 이용한 행위만을 처벌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 외 암표 행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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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8:11:48 oid: 001, aid: 001570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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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은 '매크로 암표'만 금지…국회에 개정안 처리 요청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단속 실무에서)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매크로 프로그램 티케팅을 활용한 암표 행위에 대해서만 문체부가 단속 권한을 가지고 있어, 매크로가 아닌 방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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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06:00:51 oid: 056, aid: 001205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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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 예매 창 '7회 이후에는 야구장 입장이 무료!' 정말입니다.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지금은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야구의 인기가 지금처럼 높지 않았을 때는 7회 이후 야구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고 '야구 한번 볼까?' 생각이 들면 바로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었죠. 물론 지금은 무료는커녕 정가의 5배를 주고 입장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한국 시리즈가 한창입니다.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티켓 구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저도 직접 티켓 예매에 참여해 봤는데요. 역시 기자라고 다를 게 있을까요. 9만 번대의 예매 순서를 받는 사이, 대기 인원만 20만 명을 향해 갔습니다. 저와 함께 도전했던 다른 친구들도 모두 실패했습니다. 5명이 도전했지만 전원 실패한 한국시리즈 예매 그런데, 동시간대 티켓 재판매 사이트도 먹통이 됐습니다. 표를 구하기 위해 들어온 팬들과 표를 판매하는 암표상이 몰린 탓이었습니다. 예매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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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7:15:10 oid: 001, aid: 001570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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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아닌 암표 단속 못 해"…국회에 개정안 처리 요청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단속 실무에서)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매크로 프로그램 티케팅을 활용한 암표 행위에 대해서만 문체부가 단속 권한을 가지고 있어, 매크로가 아닌 방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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