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8~22도… 내륙 곳곳 짙은 안개 8일까지 '근지점 대조기' 해안 침수 가능성 ▲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춘천 남이섬 절정을 맞은 단풍을 보기위해 몰린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방도겸 기자 절기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에도 아침에는 쌀쌀하다가 낮 동안 기온이 제법 오르는 일교차가 큰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기온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철원 3도, 속초 8도, 청주 7도, 대전 6도, 세종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철원 18도, 속초 18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1도, ...

ⓒ연합뉴스 [데일리안 = 정광호 기자]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부터 기온이 올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으나, 밤부터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내륙과 충청권, 전북·전남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

내륙 곳곳 짙은 안개…8일까지 '근지점 대조기' 해안 침수 가능성 따뜻한 오후, 달리기 좋은 날씨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른 5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달리고 있다. 2025.1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절기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에도 아침에는 쌀쌀하다가 낮 동안 기온이 제법 오르는 일교차가 큰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기온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9도, 인천 8도와 18도, 대전 5도와 20도, 광주 8도와 21도, 대구 7도와 20도, 울산 10도와 20도, 부산 12도와 22도다. 6일 새벽부터 오전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바라본 단풍 든 롯데월드 모습./사진=뉴스1(롯데월드 제공) 목요일인 6일에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고 일부 중부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