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엔 옷차림을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더 차가운데요. 제주시의 아침 최저 기온 11도, 서귀포는 12도선으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차에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제주 산정엔 벌써 겨울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제 한라산엔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는데요. 오늘도 한라산 정상은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등반객들은 미끄럼 사고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빛은 대체로 맑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제주는 12도, 서귀포는 13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19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5에서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시기에 무난하겠습니다. 공항 날씨도 살펴보시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결항 소식 없이, ...

서울 아침 최저기온 8도…한낮엔 18도까지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오는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한 가족이 함게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3~11도로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오르면서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0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로 29일인 오늘보다는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공기는 여전히 차갑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다. 낮 최...

ⓒ뉴시스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오늘(30일)은 아침과 낮 사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체온 관리에 유념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차차 흐려진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수확 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 강원내륙, 충남남부내륙, 충북,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한동안 기온은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0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5도 ...

아침 최저 2~11도, 낮 최고 17~21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안개 강원내륙·산지는 농작물 피해 조심해야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8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 상고대가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사진=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2025.10.28. woo1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목요일인 30일은 아침과 낮 사이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