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헝가리서 AI 모빌리티 '셔클' 실증 성공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5 12: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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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09:10:21 oid: 003, aid: 00135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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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 명 소도시에서 '셔클' 시범사업 진행 이용객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 생성해 운행 평균 1시간 걸리던 배차가 약 6분으로 단축돼 [서울=뉴시스] 현대차·기아가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진행한 셔클(SHUCLE)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차·기아가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진행한 셔클(SHUCLE)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셔클은 고정된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다. AI가 차량 배차와 주행 경로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8월부터 약 11주간 헝가리 북부 소도시 괴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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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5 11:46:08 oid: 028, aid: 000277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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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 현대자동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제공 “괴될뢰(Gödöllő) 궁전이 너무 아름다운데 최근엔 가보지 못했습니다.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기 어려워서요. 하지만 ‘셔클’(SHUCLE)이 집 앞까지 와서 태워주니까 너무 편합니다. 가족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좋아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괴될뢰에 사는 할머니 치프라 에리커는 최근 다리가 아파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아야만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삶의 질이 크게 나빠졌다. 필요한 물건이 있어도 혼자서 사러 갈 수도 없었다. 인구가 4만명이 채 되지 않는 고령화된 도시에는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인 12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고, 불편함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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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08:41:12 oid: 016, aid: 00025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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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괴될뢰 지역서 첫 해외 시범사업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발’ 역할 톡톡 현지 주민들 “시내 나갈 수 있게 해준 현대차그룹에 감사”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셔클을 활용한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교통(DDRT) 서비스인 ‘셔클(SHUCLE)’이 해외에서의 시범사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5일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1주간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인 12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공공 교통 운영 효율이 낮은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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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08:46:07 oid: 018, aid: 000615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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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수요응답교통 '셔클' 첫 해외 시범사업 11주 동안 총 탑승객 3138명, 차량호출 2950건 기록 평균 배차 시간 90% 약 감소, 현지 주민들 호평 받아 "만족도·운영효율성 동시 입증, 글로벌 확장 본격화"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교통(DRT) ‘셔클(SHUCLE)’이 해외에서의 시범사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1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 장면. (사진=현대차그룹) 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인 12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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