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낮 기온 20도 가까이 올라…“돌아온 가을”[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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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0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30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1~2도 높은 기온이나 여전히 쌀쌀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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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29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며 계절의 시계가 다시 가을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올라가는 만큼 내륙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30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오는 31일 밤 중부와 제주 등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18도, 인천 9도/17도, 춘천 5도/17도, 강릉 9도/20도, 대전 5도/19도, 전주 6도/20도, 제주 15도/22도, 대구 6도/19도, 부산 11도/21도 등입니다. 29일 전남 화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졌고, 광주에는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30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의 경우 광주 8도, 목포 10도, 여수 11도, 순천 7도 등이 예상되며, 낮 기온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