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정부 지정 '고령친화우수식품' 16종 출시…식품업계 최다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5 0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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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4 10:15:11 oid: 030, aid: 000336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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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최다인 16종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정부 지정을 받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이 총 85종 가운데 약 20%가 현대그린푸드 제품인 것이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식품 섭취와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 단단하고 끈적한 정도(물성), 형태, 영양성분 등을 조절해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주관하고 있다. 농축산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단단하고 끈적한 정도에 따라 총 세 단계로 구분된다. 모든 단계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곳은 국내에서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현대그린푸드가 고령친화우수식품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게 된 데에는 지난 2020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운영하고 있는 케어푸드 전문 제조시설 '스마트 푸드센터'가 원동력이 됐다. 특히 냉동 설비인 '터널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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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4 09:54:09 oid: 119, aid: 000302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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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 대표 제품 이미지ⓒ현대그린푸드 [데일리안 = 임유정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고령자를 위한 전문 식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절반가량이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잇몸이나 혀로 섭취가 가능한 부드러운 음식인 ‘고령친화우수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4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식품업계 최다인 16종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정부 지정을 받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이 총 85종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20% 가까이가 현대그린푸드 제품인 셈이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식품 섭취와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 단단하고 끈적한 정도(물성), 형태, 영양성분 등을 조절해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주관하고 있으며, 농축산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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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5 05:56:12 oid: 009, aid: 00055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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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섭취 쉬운 제품 급성장 시장규모 2030년 5조원 전망 업체들 매출 성장률 20% 넘어 풀무원 정기배송 서비스 인기 한 고객이 고령자 맞춤 식품을 배송받고 있는 모습. [현대그린푸드] 74세 박 모씨는 올 들어 힘에 부쳐 요리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 딸의 추천으로 고령층 맞춤 식단을 현관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알게 돼 주방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박씨는 “노인들이 먹기 편한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남편과 한 주에 각각 3번씩 나눠 9끼 분량으로 정기배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돼 고령층 인구가 빠르게 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푸드’ 시장이 성장하자 식품업체들이 소화·흡수가 쉽거나 노인에 적합한 영양분을 고려한 상품 등을 확충하고 생산시설도 늘리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올해 3조원, 2030년 5조원 등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실버푸드 시장에서 내수부진의 탈출구를 찾고 성장동력을 발굴하고는 전략이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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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8:01:09 oid: 009, aid: 000558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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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섭취 쉬운 제품 급성장 시장 규모 2030년 5조 전망 업체들 매출 성장률 20% 넘어 현대그린푸드, 상품군 2배로 CJ, 이커머스 통해 시장 공략 풀무원 정기배송 서비스 인기 박 모씨(74)는 올해 들어 힘에 부쳐 요리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 딸의 추천으로 고령층 맞춤 식단을 현관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알게 돼 주방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박씨는 "노인들이 먹기 편한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남편과 한 주에 각각 세 번씩 나눠 아홉 끼 분량으로 정기배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돼 고령층 인구가 빠르게 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푸드' 시장이 성장하자 식품업체들이 소화·흡수가 쉽거나 노인에게 적합한 영양분을 고려한 상품 등을 확충하고 생산시설도 늘리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올해 3조원, 2030년 5조원 등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실버푸드 시장에서 내수 부진의 탈출구를 찾고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4일 식품업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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