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으로 기후 재난 극복한 한국교회 저력 나눈다”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05 0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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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5:21:08 oid: 005, aid: 000181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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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박정현 의원실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한 매뉴얼 작성&교회 TF 구축 콘퍼런스’ 개최 장윤재 이화여대 신대원장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한 매뉴얼 작성&교회 TF 구축 콘퍼런스'에서 발제하고 있다. 기후 재난 때마다 구호와 회복 활동에 나섰던 한국교회 경험이 국회 입법 정책으로 제안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종생 목사) 디아코니아위원회(위원장 송정경 장로)는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한 매뉴얼 작성&교회 TF 구축 콘퍼런스’를 열고 교회와 국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함께 개최됐다. 지난 3월 발생한 영남 산불 이후 구성된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사례를 나누며 종교계가 이바지할 수 있는 위기 극복 방안의 실제를 살폈다. 라운드테이블은 NCCK를 비롯해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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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22:01:10 oid: 079, aid: 000408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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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온교회 김명일 목사의 아내 류춘려 사모 "교회 지도자 무더기 체포, 온라인 예배도 막겠다는 것" 1만명 규모 중국 내 최대 가정교회 '시온교회' 김명일 목사 등 지도자 20여명 무더기 체포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에 관심과 도움 호소 [앵커] 중국 정부가 최근 중국 내 최대 가정교회인 시온교회 지도자 20여 명을 무더기로 체포했습니다. CBS가 체포 구금된 시온교회 김명일 목사의 아내 류춘려 사모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 머물고 있는 류춘려 사모는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교회의 관심과 기도,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최창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89년 천안문 사태를 계기로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김명일 목사는 2007년 베이징에서 시온교회를 개척했습니다. 1000여 명이 모이던 시온교회는 2018년 중국 정부에 의해 예배 공간이 강제 폐쇄되자 줌을 통한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중국 40여개 도시 100여개 공동체에서 1만여 명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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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15:02:13 oid: 079, aid: 000408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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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념예배와 홈커밍데이, 국화축제 등 잇따라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포항동부교회는 2일 100주년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홈커밍데이와 국화축제 등 관련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포항동부교회(위임목사 김영걸)가 100주년 기념예배와 홈커밍데이 등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동부교회는 2일 100주년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홈커밍데이와 국화축제를 잇따라 열어 지난 100년의 은혜를 나누며 축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포항동부교회는 지난 1925년 10월 유재기 전도사의 주선으로 송내교회로 설립됐으며, 1968년 포항제철이 들어서면서 예배당이 철거되자 송내교회와 동촌교회 교인들이 모여 포항시 해도동에 예배당을 신축하고 1968년 포항동부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1976년 7월 리홍규 목사기 부임해 2003년 4월 은퇴까지 예배당 증축과 어린이선교원 및 경로대학 설립, 모스코바 장로회신학대학 설립 후원 등 국내외로 선교의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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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0:02:15 oid: 001, aid: 00157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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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교회' 진밍르 목사 딸·사위, WP 기고…"中지하교회, 불안의 거점 아냐" 美조야도 관심…루비오 국무장관 성명 이어 연방 상원서 결의안 발의 중국 시온교회 진밍르 목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달 이뤄진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하교회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조선족 목사의 딸이 미국 매체 기고를 통해 중국내 지하교회 지도자 23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중국 내 가정교회 네트워크인 '시온교회'의 리더 중 한 명인 조선족 진밍르(56) 목사의 딸인 그레이스 진 드렉셀과, 사위인 빌 드렉셀은 3일(현지시간)자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중국 당국은 구금 중인 교회 지도자 23명을 아직 공식 기소하지 않았다"며 "중국 정부가 방향을 바꿀 시간이 여전히 있다"고 밝힌 뒤 "우리는 구금자들이 자유와 정의를 곧 보게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드렉셀 부부는 "시온교회와 같은 (중국내) 지하 교회들은 공공 불안의 거점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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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8:41:11 oid: 005, aid: 00018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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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대적 단속 20여명 체포 美 정계도 관심 석방촉구 결의안 중국 공안에 체포된 에즈라 진(김명일) 시온교회 목사의 딸 그레이스 진 드렉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아버지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가정교회 단속으로 구금된 조선족 목사의 딸이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중국 내 지하교회 지도자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시온교회를 설립한 에즈라 진(김명일·56) 목사의 딸 그레이스 진 드렉셀과 사위 빌 드렉셀은 3일(현지시간) WP 기고에서 “중국 당국은 구금 중인 교회 지도자 23명을 아직 공식 기소하지 않았다”며 “당국이 방향을 전환할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지도자들이 조속히 자유와 정의를 누리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시온교회 같은 지하교회는 공공 불안을 조장하는 조직이 아니라 국가 위기 시 헌혈, 상담·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회를 돕는 애국적 공동체”라며 “이런 노력들을 범죄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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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9:20:07 oid: 005, aid: 000181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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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목회자포럼(회장 이기용 목사)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인 ‘열린 토론 광장’을 개최합니다. ‘혼돈과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희망의 길 찾기’를 주제로 목회자 신학자 미래학자 청년사역자 등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열린 토론 광장은 1부 교회와 정치, 2부 교회와 사회, 3부 교회와 미래로 나뉘어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사회자인 이기용(신길교회) 목사를 중심으로 이상학(새문안교회) 김문훈(포도원교회) 한기채(중앙성결교회) 이인호(더사랑의교회) 박명룡(청주 서문교회) 김형근(순복음금정교회) 목사 등이 토론에 나섭니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인 박성민 목사와 청년사역자 남빈(뉴송처치) 목사를 비롯해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 장동민(백석대) 전석재(서울신대) 교수도 참여합니다. 찬양사역자 지명현(소리엘) 김정석(시와그림) 목사의 찬양 시간도 마련됩니다. 토론 현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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