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 인지장애서 치매로 가는 사람은 누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30 0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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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00:52:48 oid: 023, aid: 000393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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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기능이 떨어진 경도 인지 장애 상태에서 어떤 이는 치매로 진행되고, 누구는 치매로 가지 않는가?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이 치매 진행을 줄이는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오경미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5년에 경도 인지 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6313명을 대상으로 최장 12년(평균 6.7년) 동안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동반 질환, 소득 수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70세 이후부터 치매 전환율이 급격히 높아졌으며, 특히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7배,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1.2배, 저체중인 사람은 1.3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1.37배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규칙적인 신체 활동, 적정 체중 유지, 가벼운 음주, 도시 거주, 높은 소득 수준은 치매 전환 위험을 낮추는 보호 요인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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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08:46:29 oid: 003, aid: 001356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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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진단 성인 33.6만명 12년 분석 당뇨 환자 치매 위험 1.37배…우울증 1.7배↑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강성훈·오경미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강민웅 암연구소 연구교수, 백경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우울증,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이 경도인지장애에서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성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33만 명이 넘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중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 6313명을 대상으로 최대 12년(평균 6.7년) 동안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동반질환, 소득수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70세 이후부터 치매 전환률이 급격히 높아졌으며, 특히 우울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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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2025-10-29 22:44:11 oid: 346, aid: 000009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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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심장질환·저체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지 않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이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행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했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의 중간 상태를 말한다. 기억력·언어능력 등 인지 기능이 저하되지만,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유지된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 6313명을 최대 12년(평균 6.7년) 간 추적 관찰했다.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동반질환, 소득수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운동 부족·저체중·당뇨병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70세 이후부터 치매 전환률이 급격히 높아졌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7배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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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9 10:04:17 oid: 030, aid: 000336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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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오경미 교수, 암연구소 강민웅 연구교수, 안암병원 신경과 백경원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이 33만 명이 넘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우울증·운동 부족·저체중·당뇨병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강성훈·오경미 교수, 암연구소 강민웅 연구교수, 안암병원 백경원 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9~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6313명을 최대 12년(평균 6.7년) 동안 추적했다. 건강상태, 생활습관, 동반 질환, 소득수준, 거주지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 분석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70세 이후부터 치매 전환률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우울증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1.7배 높았다.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는 1.2배, 저체중은 1.3배, 당뇨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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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5:58:13 oid: 028, aid: 00027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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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식습관, 체중, 정신건강 관리가 치매 발병 위험과도 관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만성질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이 12년에 걸친 초대형 코호트 연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MCI) 환자의 치매 전환을 높이는 핵심 요인을 밝혀냈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는 1.37배, 우울증이 있는 경우 1.7배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높았다.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2009~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6,313명을 최대 12년(평균 6.7년)간 추적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70살 이후부터 치매 전환률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우울증(1.7배) ▲운동 부족(1.2배) ▲저체중(1.3배) ▲당뇨병(1.37배)이 알츠하이머 치매로의 전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 반면 규칙적인 신체활동, 적정 체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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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2025-10-29 20:21:13 oid: 346, aid: 000009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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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나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경도인지장애에서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울증이나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경도인지장애에서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이 또래보다 떨어지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9~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된 40세 이상 환자 33만여 명을 2020년까지 약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 진단 당시 연령을 기준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전환되는 비율을 분석하고, 생활습관(운동·음주), 질병, 사회경제적 요인(소득·거주지)이 전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했다. 위험 요인은 ‘콕스 비례위험 회귀모형(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요인이 질병 발생 등에 얼마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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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9 21:56:14 oid: 123, aid: 000237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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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저체중·당뇨병이 알츠하이머로 가는 길 넓힌다 ◆…노인성 치매. [사진=DB]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에게서 운동 부족이나 우울증, 저체중, 당뇨병이 있으면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발전할 위험이 커진다는 국내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과 판단력이 또래보다 떨어지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29일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환자 33만여 명을 2020년까지 약 12년간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연령과 생활습관, 질병,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라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전환되는 비율을 비교했으며, '콕스 비례위험 회귀모형'을 사용해 통계적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70세 이후 치매로의 전환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고, 100세 무렵부터는 증가세가 완만해졌다.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보다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1.3배 높았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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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6:48:33 oid: 421, aid: 00085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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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리 부족할 수록 위험…33만 명 연구결과 우울증,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부족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우울증,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부족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성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경도인지장애(MCI) 환자가 치매로 진행되는 핵심 요인을 이같이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2009~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 6313명을 대상으로 최장 12년(평균 6.7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70세 이후 치매 전환율이 높아졌으며, 우울증 환자 1.7배,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자 1.2배, 저체중 1.3배, 당뇨병 환자 1.37배 더 높은 위험을 보였다. 반대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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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08:57:10 oid: 018, aid: 0006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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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경도인지장애 환자 치매 전환 핵심요인 규명 혈당·심장질환·저체중이 치매 전환 위험 높여... 당뇨 환자 1.37배, 우울증 환자 1.7배 위험↑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오경미 교수, 암연구소 강민웅 연구교수, 안암병원 신경과 백경원 교수)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33만 명이 넘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우울증,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중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 6,313명을 대상으로 최대 12년(평균 6.7년) 동안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동반질환, 소득수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70세 이후부터 치매 전환율이 급격히 높아졌으며, 특히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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