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교차 최대 16도, 30일 아침 서리 가능성 ▲30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충청지역에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이른 새벽과 낮 사이 최대 16도의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7~11도로 예보됐으며 새벽에는 4도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목요일인 30일에도 큰 일교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릴 수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7도, 세종-천안 18도, 청주 1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 아침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 안에도 기온이 크게 널뜁니다. 오늘 아침에는 평년기온을 밑돈 가운데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였는데요. 낮에는 볕이 내리쬐며 이맘때 가을 날씨로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진 지금은 다시 찬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일교차 큰 날씨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기온 변화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7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살펴보시면 부산 21도, 서귀포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에 이동하신다면 안전운전에도 신경 쓰셔야 되는데요. 경기 동부와 충청, 강원 내륙과 경북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한편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날씨 전해드립니다. 날이 맑은 가운데 모레까지 20도 가까이 오르며 온화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비...

예년 이맘때의 10월 하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일까지는 이렇게 날이 온화할 텐데요. 다음 주초에는 다시 한기가 내려와 아침에 추워지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하루 안에 15도 안팎으로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외출하실 때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이른 시간 전국이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 중심으로는 더 짙은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걷힌 후 오전엔 하늘 맑거나 구름 지나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5도 보이겠고요. 내륙과 산지에선 서리와 얼음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는 주 후반까지 당분간 비 소식 없겠습니다. 경주도 마찬가지로 아침에는 쌀쌀하고 한낮엔 20도 가까이 올라서 하루 새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는 중부와 호...

오늘 낮부터 추위가 물러가고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앞으로 주말까지는 평년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내일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특히,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지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고요. 내일도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기온 7로 시작해서 낮에는 19도, 강릉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낮에 광주와 대구가 19도, 부산은 21도까지 올라서 아침과의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 사이 중부와 호남, 제주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이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김다영 #날씨 #일...

APEC이 개최되는 경북 경주는 오늘 아침 0.3도까지 떨어지면서 평년 이맘때보다 추웠습니다. 한낮 기온은 17도까지 껑충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때 이른 추위는 풀리겠습니다. APEC 일정이 진행되는 11월의 첫날, 토요일까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아침엔 초겨울 날씨였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올라가는 만큼 경주를 비롯한 내륙 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광주, 대구가 18도, 강릉 17, 부산은 2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 사이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가 그...

사흘째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도 무척 차가웠는데요.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내륙 깊숙이 파고들어, 남부 곳곳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대구와 광주에도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낮 들어 추위는 풀리겠습니다. 계절의 시계가 다시 가을로 돌아오겠는데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수도권은 가끔 구름 많겠는데요. 큰 추위 없이 하늘이 맑아서 외부 활동 하시기에 무난하겠습니다. APEC이 열리는 경주 날씨도 살펴보시죠. 경주도 하늘 대체로 맑겠는데요. 낮 동안 17도 안팎으로 올라 온화하겠지만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토요일까지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18도, 대전 18도, 광주와 대구도 18도가 예상되고요. 목포와 여수, 포항 17도, 창원 18도로 오르겠습니다. 모레 금요일 밤부터...

10월의 끝자락에서 계절이 다시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때 이른 초겨울 추위는 오늘 낮부터 차츰 풀리겠고요, 완연한 늦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과 대전 18도, 부산 20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큰 추위는 없겠지만, 하루 사이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입고 벗기 쉬운 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와 대구도 18도, 포항 17도가 예상되고요, 온화한 남서풍이 불며 대부분 지역에서 10월 하순의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경북 경주 역시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까지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 만큼, 큰 일교차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 사이 중부와 호남에는 비가 내리겠고,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전북 내륙을 중심...

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 낮부터 때 이른 추위가 물러나면서 예년 이맘때 완연한 가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낮동안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매우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꾸준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7도, 원주와 대전, 대구 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청주 광주, 대구 모두 19도로 오늘과 비슷해서 평년기온을 좀 더 웃돌겠습니다. 그리고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도 내일 아침 기온 4도, 한낮 기온 19도로 일교차가 1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 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