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 대신 경주 오픈런”…‘신라 금관’ 등 특별전, 일 2550명 제한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4 09: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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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3 09:44:15 oid: 029, aid: 00029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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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이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 포함돼 신라의 황금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는 전날 일반 관람이 시작되자 관람객이 몰렸다. 박물관에 따르면 오전 10시 문을 열기 전부터 관람객들이 줄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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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4 08:46:07 oid: 057, aid: 000191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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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라 금관의 모형을 선물로 받고 좋아하던 모습 모두가 보셨을 텐데요. 신라 금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10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금관을 보러 국립 경주박물관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APEC 정상회의에서 신라 금관을 선물 받은 트럼프 대통령. 금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춤을 추는 영상까지 합성으로 만들어지며 세계적인 화제가 됐습니다. 신라 금관이 전시된 국립 경주박물관. 주차장은커녕 입구 도로부터 차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가까스로 주차에 성공해도 박물관 앞에서 끝이 없어 보이는 긴 줄과 마주해야 합니다. ▶ 인터뷰 : 김아롬 / 대구 고성동 - "사람이 많아서 지금(오전) 입장권을 받아야 (오후에)입장을 할 수 있다고…." 104년 만에 모인 신라 금관을 보려고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린 겁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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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6:21:59 oid: 001, aid: 001572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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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동궁과월지 등 주요 인사들 찾았던 '그곳'…새로운 탐방 루트 부상 "APEC 효과 실감…오는 주말 더 많은 관광객 몰릴 것으로 기대" 금관 특별전에 모인 관람객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앞에 관람객이 줄을 서 있다. 2일부터 이곳에서 열린 신라금관 특별전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몰리면서 박물관 측은 시간대별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2025.11.3 sds123@yna.co.kr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폐막했지만 'APEC 특수'는 이어지고 있다. 행사 참가 주요 인사들이 찾은 관광지 등이 경주의 새로운 여행 '성지'로 떠올랐다. 황리단길과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에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뒤부터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황남빵 등 화제가 된 먹거리 구매 행렬도 이어졌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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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07:45:31 oid: 001, aid: 001571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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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표 나눠준 뒤 30분 단위로 입장…평일 기준 2천550명 가능 찬란한 신라 금관 (경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7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언론 공개회에서 신라 금관이 공개되고 있다. 2025.10.27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천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이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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