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로’ 결혼 1호 커플 나왔다…축의금 쏜 주지스님 덕담 내용은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4 0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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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09:58:09 oid: 009, aid: 00055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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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행사에서 만난지 1년만에 화촉 무공스님 “애 낳을 때마다 백양사 오길” 커플 “잘살겠다”…불교복지기금 쾌척도 ‘나는 절로’ 1호 결혼 커플인 양현우 주소연 부부가 지난 1일 백양사에서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절에서 남녀가 소개팅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낳은 ‘나는 절로’가 결혼 1호 커플을 탄생시켰다.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만난지 1년된 커플이다.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연다. 주인공은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양현우(참가 가명 손길동)씨와 주소연(참가 가명 임길순)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1일 만난지 1주년을 기해 백양사를 찾아 주지 무공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청첩장을 건냈다. 무공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두 커플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덕담을 들려줬다. “불교에서는 결혼을 화혼(華婚)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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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5:00:12 oid: 018, aid: 000615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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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스님·덕운스님 금일봉 전달 양현우·주소연씨, 복지기금 100만원 기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에서 진행된 관계 맺기 프로그램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첫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은 1년 만에 다시 사찰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미담을 나눴다.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커플 양현우·주소연 씨는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나는 절로, 백양사’ 프로그램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나는 절로, 백양사' 결혼 1호 커플인 양현우, 주소연(왼쪽 첫번째, 두번째)씨가 불교사회복지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조계종사회복지재단).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커플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축하를 건넸다. 무공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커플들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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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7:32:49 oid: 003, aid: 00135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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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연…올해 9월 혼인 신고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축의금 전달 [서울=뉴시스]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만난 양현우·주소영 커플이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혼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서 만나 백년 가약을 맺은 부부가 올해 처음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결혼 1호 커플이 1년 만에 사찰을 찾아 주지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양현우(참가 가명 손길동)·주소연(참가 가명 임길순) 커플이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1일 백양사를 방문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백양사에서 진행된 '나는 절로'에서 만났고 오는 23일 결혼식을 한다.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이 부부에게 "불교에서는 결혼을 화혼(華婚),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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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0:45:42 oid: 421, aid: 000858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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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연 성사 → 2025년 9월 혼인신고·이달 23일 결혼식 양현우 주소연 커플이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결혼 1호 커플이 지난 백양사를 찾아 주지 무공스님과 환지본처의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현우·주소연 부부가 문화행사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인연을 맺은 1년 만에 백양사를 다시 찾았다. 이들은 불교사회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주지 무공스님은 자비로운 미소로 두 사람을 맞았다. 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두 커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축복했다. 무공스님은 "결혼을 불가에서 '화혼'이라 부른다"며 "평생 동안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방법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서로 간의 마음을 살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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