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연단 선 BTS RM, 무슨 말 했나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30 0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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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9 18:10:31 oid: 215, aid: 000122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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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기조 연설에서 K팝의 본질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서로 다른 요소들이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결과물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서 "K팝은 힙합, 알앤비(R&B),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등 서구의 음악 요소를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미학과 정서, 제작 시스템을 융합했다"고 설명했다. RM은 K팝을 "음악, 춤, 퍼포먼스, 비주얼, 스토리텔링, 소셜미디어를 아우르는 '360도 토털 패키지'"라고 정의했다. 그는 "K팝의 성공은 어느 문화의 우월성 때문이 아니라, 한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다양성과 세계 문화를 넓게 포용한 결과"라며 "문화의 경계가 허물어질 때 창조적 에너지가 폭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APEC 21개 회원국 정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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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00:53:28 oid: 023, aid: 000393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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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APEC 서밋 연설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29일 오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 시대의 아티스트로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리더들께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재능을 빛낼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을 만들어 주십시오. 문화와 예술은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31)이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며 약 10분간의 연설을 끝마치자, 객석에서는 큰 환호성과 함께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번 APEC 행사에서 가수가 연사로 나선 것은 RM이 유일하다. 그는 이날 일찍 경주에 도착해 종일 이목을 끌었다. 반듯한 정장 차림의 그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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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8:39:11 oid: 014, aid: 000542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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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 (창작자의 시각에서) 그룹 BTS의 RM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 참석해 'APEC 지역 내 문화산업과 K-컬쳐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연설 후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사진=뉴스1 그룹 BTS의 RM(김남준)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서 'APEC 지역 내 문화산업과 K-컬쳐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화는 국경을 넘는 창의적 연대의 힘이며, K팝은 그 흐름의 상징이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김남준)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K컬처의 성공을 ‘문화적 융합과 다양성의 포용’으로 해석하고, 창작자들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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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7:36:17 oid: 016, aid: 000254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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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기조연설 영어로 10분간 진중한 발표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방탄소년단 RM이 하이브 홍보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하이브 제공] [헤럴드경제제=고승희 기자] “K-팝은 마치 비빔밥처럼, 서로 다른 요소들이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결과물입니다. K-팝의 성공은 특정 문화의 우월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섰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 RM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10분간 발표했다. RM은 먼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에서 APEC의 주역인 여러분을 만나 저를 소개하고,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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