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 대신 경주 오픈런”…‘신라 금관’ 등 특별전, 일 2550명 제한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03 1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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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3 09:44:15 oid: 029, aid: 00029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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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이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 포함돼 신라의 황금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는 전날 일반 관람이 시작되자 관람객이 몰렸다. 박물관에 따르면 오전 10시 문을 열기 전부터 관람객들이 줄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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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10:43:54 oid: 001, aid: 001571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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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금관·금 허리띠 모은 특별전 오늘부터 선보여 가장 오래된 교동 금관 지나 같은 듯 다른 금관·금 허리띠 눈길 고고학계의 '꿈의 전시'…'트럼프 선물' 천마총 금관, 실물 공개 경주박물관에 모인 신라 금관 (경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7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언론 공개회에서 신라 금관이 공개되고 있다. 2025.10.27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라라는 산이 많은 나라가 있다. … 그곳에는 금이 풍부하다." 이슬람 지리학자인 이븐 쿠르다지바(820∼912)는 기행문 '도로와 왕국 총람'에서 이런 글을 남겼다고 전한다. 예부터 신라는 금이 풍부하고 기술이 좋았다는 것이다. 특히 신라의 최고 지배자를 '마립간'(麻立干)이라 부르던 5세기부터 6세기 전반까지 약 150년은 황금 문화가 정점에 달하며 화려함을 꽃피우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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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16:44:09 oid: 422, aid: 000079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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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금관 써보는 트럼프 신라 금관 쓰고 춤까지? 트럼프의 남다른 사랑에 많은 패러디까지 낳은 그 금관 지난 한미정상회담 선물로 주목받았던 '천마총 금관'인데… 세계가 감탄한 그 '신라의 금빛' 경주로 귀환했다 APEC 정상회의·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금관 6점·금 허리띠 등 '신라 황금문화의 정수' 선보여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실물 공개 오픈 첫날부터 폭발적 반응 이른바 '금관 오픈런' 새벽 4시부터 기다린 관람객 등장 박물관 앞, 긴 대기 행렬 늘어서자 박물관 측 '번호표 배부' 관람 인원 회차당 150명 제한 하루 최대 2,550명만 입장 가능 30분 단위 입장으로 안전 관리 강화 104년 만에 모인 금관의 향연 신라의 금빛이 궁금하다면 경주로! #금관 #경주 #신라 #트럼프 #오픈런 #씬속뉴스 #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연합뉴스 2025-11-03 16:21:59 oid: 001, aid: 001572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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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동궁과월지 등 주요 인사들 찾았던 '그곳'…새로운 탐방 루트 부상 "APEC 효과 실감…오는 주말 더 많은 관광객 몰릴 것으로 기대" 금관 특별전에 모인 관람객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앞에 관람객이 줄을 서 있다. 2일부터 이곳에서 열린 신라금관 특별전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몰리면서 박물관 측은 시간대별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2025.11.3 sds123@yna.co.kr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폐막했지만 'APEC 특수'는 이어지고 있다. 행사 참가 주요 인사들이 찾은 관광지 등이 경주의 새로운 여행 '성지'로 떠올랐다. 황리단길과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에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뒤부터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황남빵 등 화제가 된 먹거리 구매 행렬도 이어졌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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