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로’ 결혼 1호 커플, 백양사에 100만원 전달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3 15: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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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3 10:17:17 oid: 021, aid: 000274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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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하게 된 커플(왼쪽)이 덕운스님(가운데), 무공스님(오른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제공 ‘나는 절로’에서 배출한 결혼 1호 커플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재단 측은 지난해 11월 ‘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 참가해 인연을 맺은 양현우·주소연(이상 참가 가명) 커플이 성사 1년여 만에 백양사를 찾아와 감사를 나눴다고 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9월 1일자로 혼인신고를 하며 ‘나는 절로’ 출신 1호 결혼 커플이 됐다. 이들은 “재단과 백양사의 큰 배려로 결혼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나는 절로가 더 잘 되고 불교사회복지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무공스님이 ‘축화혼’ 한자를 봉투에 적고 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제공 이에,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덕담으로 화답했다. 스님은 “불교에선 결혼을 화혼(華婚),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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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14:42:10 oid: 014, aid: 000542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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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우 주소연 커플이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만난 두 사람이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결혼 1호 커플인 양현우·주소연 부부는 지난 1일 백양사를 찾아 청첩장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무공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두 커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축복했다. 또 "결혼을 불가에서 '화혼'이라 부른다"며 "평생 동안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방법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서로 간의 마음을 살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도 많이 낳으면 더 행복할 것이니 앞으로 애를 낳을 때마다 백양사로 오면 크게 격려해 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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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09:58:09 oid: 009, aid: 00055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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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행사에서 만난지 1년만에 화촉 무공스님 “애 낳을 때마다 백양사 오길” 커플 “잘살겠다”…불교복지기금 쾌척도 ‘나는 절로’ 1호 결혼 커플인 양현우 주소연 부부가 지난 1일 백양사에서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절에서 남녀가 소개팅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낳은 ‘나는 절로’가 결혼 1호 커플을 탄생시켰다.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만난지 1년된 커플이다.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연다. 주인공은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양현우(참가 가명 손길동)씨와 주소연(참가 가명 임길순)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1일 만난지 1주년을 기해 백양사를 찾아 주지 무공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청첩장을 건냈다. 무공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두 커플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덕담을 들려줬다. “불교에서는 결혼을 화혼(華婚)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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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0:45:42 oid: 421, aid: 000858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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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연 성사 → 2025년 9월 혼인신고·이달 23일 결혼식 양현우 주소연 커플이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결혼 1호 커플이 지난 백양사를 찾아 주지 무공스님과 환지본처의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현우·주소연 부부가 문화행사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인연을 맺은 1년 만에 백양사를 다시 찾았다. 이들은 불교사회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주지 무공스님은 자비로운 미소로 두 사람을 맞았다. 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두 커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축복했다. 무공스님은 "결혼을 불가에서 '화혼'이라 부른다"며 "평생 동안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방법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서로 간의 마음을 살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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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5:39:27 oid: 025, aid: 000347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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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1호 부부인 양현우(사진 왼쪽), 주소연(왼쪽 두 번째) 커플이 이달 말 결혼식을 앞두고 백양사를 찾아 불교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나는 절로’ 참가자 중 1호 부부가 탄생했다. 3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서 인연을 맺은 양현우·주소연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백양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9월1일 혼인신고를 마쳐 ‘나는 절로’ 출신 1호 결혼 커플이 됐다. 이들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불교사회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두 사람은 “재단과 백양사의 큰 배려로 결혼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나는 절로가 더 잘 되고 불교사회복지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주지 무공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두 커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1년 만에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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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3 15:25:06 oid: 277, aid: 00056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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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금일봉 전달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양현우, 주소연 커플이 지난 1일 프로그램 출연 1년 만에 백양사를 찾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월1일 자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양현우, 주소연 커플의 청첩장을 살펴보는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두 사람을 마주한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두 커플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교에서는 결혼을 아름다운 혼인이라고 해서, 화혼(華婚)이라고 한다. 평생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방법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서로 간의 마음을 살펴주는 것"이라며 "아이들도 많이 낳으면 더 행복할 것이니 앞으로 애를 낳을 때마다 백양사로 오면 크게 격려해 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무공스님은 1호 커플에게 금일봉과 함께 백양사에서 자란 보리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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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3 10:12:51 oid: 032, aid: 00034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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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1호 부부가 1일 백양사에서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제공 대한불교조계종이 실시하고 있는 화제의 커플매칭 프로그램 ‘나는 절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1호 부부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양현우, 주소연씨다. 이들은 지난해 11월2일부터 3일까지 열린 ‘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서 첫 만남을 갖고 커플이 된 뒤 결혼에 이르게 됐다.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일 백양사를 찾아 주지 무공스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무공스님은 “1년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아이를 낳을 때마다 백양사로 오면 크게 격려하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또 1호 부부에게 금일봉과 함께 백양사에서 자란 보리수로 만든 염주를 선물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도 격려 금일봉과 다기세트 등 선물을 건넸다. 양현우, 주소연씨는 “조계종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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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5:00:12 oid: 018, aid: 000615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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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스님·덕운스님 금일봉 전달 양현우·주소연씨, 복지기금 100만원 기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에서 진행된 관계 맺기 프로그램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첫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은 1년 만에 다시 사찰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미담을 나눴다.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커플 양현우·주소연 씨는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나는 절로, 백양사’ 프로그램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나는 절로, 백양사' 결혼 1호 커플인 양현우, 주소연(왼쪽 첫번째, 두번째)씨가 불교사회복지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조계종사회복지재단).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커플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축하를 건넸다. 무공스님은 “복지재단 실무자를 통해 백양사 출신 커플들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딱 1년 만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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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7:32:49 oid: 003, aid: 00135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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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연…올해 9월 혼인 신고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축의금 전달 [서울=뉴시스]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만난 양현우·주소영 커플이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혼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서 만나 백년 가약을 맺은 부부가 올해 처음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결혼 1호 커플이 1년 만에 사찰을 찾아 주지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양현우(참가 가명 손길동)·주소연(참가 가명 임길순) 커플이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1일 백양사를 방문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백양사에서 진행된 '나는 절로'에서 만났고 오는 23일 결혼식을 한다.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이 부부에게 "불교에서는 결혼을 화혼(華婚),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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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16:57:10 oid: 020, aid: 00036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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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서 만난 한 커플이 결혼하며 프로그램의 첫 부부가 됐다. 뉴스1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하는 미혼 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 커플이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혼인신고 후 감사의 뜻으로 전남 장성 백양사를 찾아 100만 원을 기부하며 프로그램의 첫 결혼 커플(1호 부부) 로 기록됐다. ● ‘나는 절로’ 1호 부부, 감사의 뜻 담아 100만 원 기부 3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나는 절로-백양사 편’에 참가해 결혼한 양현우·주소연(가명) 씨가 백양사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재단과 백양사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나는 절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불교 사회복지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은 “불교에서는 결혼을 ‘화혼(華婚)’, 즉 아름다운 인연의 완성이라 부른다”며 “서로의 인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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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22:36:10 oid: 011, aid: 00045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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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1호 부부인 양현우, 주소연 커플이 불교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서울경제] 대한불교조계종의 미혼남녀 소개팅 주선 프로그램 ‘나는 절로’ 출신의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3일 ‘나는 절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1호 부부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일 백양사를 다시 찾아 주지 무공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11월 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나는 절로’는 절에서 남녀 인연을 이어주는 불교 버전의 소개 프로그램으로 전남 장성 백양사 편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커플은 그곳에서 인연을 맺은 지 꼭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인공은 ‘나는 절로, 백양사’ 참가자였던 양현우(가명 손길동) 씨와 주소연(가명 임길순) 씨다. 두 사람은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지난 1일 백양사를 다시 찾아 무공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공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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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3 19:54:10 oid: 469, aid: 000089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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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백양사' 편 통해 만난 양현우·주소연씨 백양사 찾아 주지스님에 감사 인사... 100만원 기탁도 '나는 절로' 1호 부부가 1일 백양사에서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미혼 남녀를 템플스테이로 초청해 짝을 지어주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프로그램 '나는 절로'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에 이른 첫번째 커플이 1년 만에 사찰을 다시 찾아 주지스님과 만났다. 3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커플인 양현우(참가 가명 손길동)·주소연(참가 가명 임길순) 커플이 11월 1일 1년 만에 백양사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3일 '나는 절로, 백양사'에 참가해 결혼까지 이르게 된 부부다. 9월 1일에 혼인신고를 마쳤고 결혼식은 이달 23일에 한다. 이들을 맞은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은 "1년 만에 이렇게 좋은 일로 만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이들도 많이 낳으면 더 행복할 것이니 앞으로 애를 낳을 때마다 백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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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9:57:02 oid: 001, aid: 00157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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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복지기금 100만원 기부 기부금 전달식하는 '나는 절로' 1호 커플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저출생 극복을 내건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서 만난 남녀가 결혼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작년 11월 진행한 '나는 절로, 백양사'에 참가한 양현우 씨와 주소연 씨가 올해 9월 1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고 3일 전했다. 이들 부부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현우·주소현 부부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나는 절로'를 개편한 후 참가한 이들 가운데 결혼한 1호 커플이다. 이들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불교사회복지기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최근 백양사로 찾아온 이들 커플에게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방법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서로 간의 마음을 살펴주는 것"이라고 덕담하고 금일봉과 백양사에서 자란 보리수로 만든 염주를 선물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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