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서울 첫 한파특보…더 추워진 출근길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3 13: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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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7:31:08 oid: 422, aid: 000079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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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 데다, 찬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추운데요. 시민들의 출근길 모습은 어떤지 취재기자 불러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11월 들어 첫 평일 출근길인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최저기온이 8도 안팎이었지만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도 이렇게 겨울 코트에 목도리까지 중무장하고 나왔는데요, 쌀쌀한 정도의 추위였던 지난주와 달리 오늘 아침은 한겨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춥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패딩과 모자, 장갑을 챙겨 입는 등 지난주와는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아직 계절상으로는 가을인 11월 초입이지만 어젯밤 9시부터 서울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경기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등 일부 내륙 지방에도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많습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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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1:39:04 oid: 025, aid: 000347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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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낮아온 3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한 시민이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첫 출근길부터 영하권의 추위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을 덮쳤다. 이번 가을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밤사이 맑은 날씨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북 무주 설천봉은 -8.7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도 경기 파주(판문점)가 -4.5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서울은 은평구 -2.8도, 노원구 -2.6도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이에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12월까지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다가 이듬해 1월 8일이 돼서야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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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3 12:41:41 oid: 055, aid: 00013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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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 출근길이었던 오늘(3일) 아침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와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었는데요. 현재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고요. 파주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3.8도, 봉화 영하 3도, 설천봉에 영하 8.7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하늘 내내 맑을 텐데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남해안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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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0:40:53 oid: 052, aid: 000226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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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내륙 한파특보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 서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0.5℃ 기록 인천·대전·전주 등 첫얼음…작년보다 4~15일 빨라 [앵커] 오늘 아침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고, 내일은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내륙 곳곳에 또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 지금 어떤가요? [기자] 네, 추웠던 아침에 비해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등 내륙의 한파특보는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공식 기온이 0.5도까지 떨어졌고, 은평구와 노원구는 영하 3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지난 주말 대비 10도가량 낮은 기온입니다. 그밖에 지역도 무주 덕유산 설천봉 기온이 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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