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내년 루르 축제서 바이올리니스트 하델리히와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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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와 내년 여름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듀오 공연을 엽니다. 독일의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측은 조성진이 현지 시간으로 내년 7월 7일 안넬리제 브로스트 무지크포룸 루르 공연장에서 하델리히와 협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공연에서 두 연주자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를 비롯해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하델리히는 이탈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로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그래미상 등을 받았습니다. 클래식 음악 전문 사이트 바흐 트랙이 선정한 가장 바쁜 바이올리니스트 1위에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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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獨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서 협연 "섬세하고 열정적 대화 어우러질 것"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BenWolf, 유니버설뮤직 제공)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31)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41)이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협연한다. 3일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성진은 내년 7월 7일(현지시간) 독일 보훔 안넬리제 브로스트 무지크포룸 루르 공연장에서 하델리히와 공연한다. 이들은 올해 독일 최고 권위 음악상인 오푸스 클래식상 수상자로, 한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공연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로 포문을 연다. 이어 야나체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미국 작곡가 에이미 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연주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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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서 실내악 협연 피아니스트 조성진 [ⓒBenWolf.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41)와 내년 여름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듀오 공연을 연다. 3일 독일의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성진은 내년 7월 7일(현지시간) 안넬리제 브로스트 무지크포룸 루르 공연장에서 하델리히와 협연한다. 조성진과 하델리히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를 시작으로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미국 여성 작곡가 에이미 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들려준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측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때로는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활기찬 대화처럼 어우러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성진은 지난 1월 라벨 음반 발매차 국내 기자들과 한 간담회에서 내년 여름에 실내악 연주자와 투어를 할 계획이라면서 연주자 이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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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가 내년 7월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듀오로 호흡을 맞춘다. 루드 피아노 페스티벌 누리집 갈무리 피아니스트 조성진(31)이 그동안 비밀에 부친 실내악 파트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41)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내년 여름부터 듀오로 호흡을 맞춰 투어에 나선다. 내년 7월7일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연주가 그 첫걸음이다.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와 최정상 바이올린 연주자의 듀오 결성이 눈길을 끈다. 조성진은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엔 실내악 연주자와 짝을 이뤄 여름 투어를 진행한다”고 예고하면서도,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함구했다. 작곡가 모리스 라벨 피아노 전곡집 음반을 발매하면서 영상으로 진행된 간담회였다. 당시 조성진은 “성격도 잘 맞고 너무 좋아하는 연주자인데, 음악적 파트너로서 깊은 관계를 가지며 투어할 계획”이라며 “연주자 이름과 악기는 아직 비밀”이라고 했다. 조성진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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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서 실내악 협연 독일 ‘클라비에 페스티벌 루르’ 홈페이지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41)의 협연이 내년 여름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 프로그램으로 등재됐다. 3일 독일의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성진은 내년 7월 7일(현지시간) 안넬리제 브로스트 무지크포룸 루르 공연장에서 하델리히와 협연한다. 조성진과 하델리히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를 시작으로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미국 여성 작곡가 에이미 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들려준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측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때로는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활기찬 대화처럼 어우러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델리히는 이탈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로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그래미상 등을 받았다. 클래식 음악 전문 사이트 바흐트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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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41)와 듀오 공연에 나섭니다. 독일의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성진과 하델리히가 내년 7월 7일(현지시각) 안넬리제 브로스트 무지크포룸 루르 공연장에서 협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과 하델리히는 이 공연에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를 비롯해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곡가 에이미 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측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때로는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활기찬 대화처럼 어우러질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델리히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한편, 조성진과 하델리히는 올해 독일의 저명한 클래식 시상식인 오푸스 클래식에서 각각 ‘올해의 기악 연주자’ 상과 ‘올해의 실내악 음반’ 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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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내년 7월 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와 협연 무대를 갖는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41)와 내년 여름 독일의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협연한다. 3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성진은 내년 7월 7일(현지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보훔에 있는 19세기 성당을 개조한 안넬리제 브로스트 무지크포룸 루르 공연장에서 하델리히와 듀오 리사이틀에 나선다. 브람스의 ‘비의 노래 소나타’ 등을 예고한 상태.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측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때로는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활기찬 대화처럼 어우러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성진은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탈리아 출신 하델리히는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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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가 내년 7월 듀오 리사이틀을 갖는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홈페이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두 별이 만났다. 피아니스트 조성진(31)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41)다. 3일 독일의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성진은 내년 7월 7일(현지시간) 안넬리제 브로스트 무지크포룸 루르 공연장에서 하델리히와 협연한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성사된 만남이다. 조성진은 앞서 지난 1월 라벨 음반 발매와 맞물려 가진 한국 기자들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내년엔 실내악 투어를 할 예정”이라며 “성격도 잘 맞고 너무 좋아하는 연주자라 앞으로 음ㅇ악적 파트너로 깊은 관게를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주자의 이름과 악기는 비밀”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바쁜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힌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서울시향 제공] 당시 조성진이 공개하지 않았던 ...